-
[씨네스코프]
오직 당신을 위해 모인 한국영화의 전설들
101번째 작품의 개봉을 앞둔 영화감독, 그리고 그와 100편의 영화를 함께한 동료들이 모였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임권택 감독 전작전의 개막식이 지난 8월12일,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렸다. 개막식 전, 극장 앞에 모여든 사람들은 포옹과 악수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었다. <만다라>의 두 배우 전무송과 안성기, 101번째 영화 &l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10-08-17
-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지난 15년 동안의 주요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가더라.”
<접속>의 엔딩 크레딧이 메인 테마곡인 <A Lover’s Concerto>와 함께 올라가자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박수를 보낸다. <접속>의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영화를 보는 내내 옛날로 돌아가고 싶었다”면서 “지금 봐도 (<접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0-08-10
-
[씨네스코프]
댄스 대결 사이 총격신으로 긴장 백배
야밤에 웬 선글라스? 감독을 비롯한 몇몇 스탭이 선글라스를 낀 채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현장 공개라 해서 특별히 패션에 신경 쓰는 건 아닐 테고, 전날 밤샘 촬영으로 생긴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한 건 더더욱 아닐 것이다. 도대체 뭔가 싶어서 모니터를 보자 같은 상(像)이 여러 개로 겹쳐져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로 눈을 돌리자 레드원(R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0-08-04
-
[씨네스코프]
[안젤리나 졸리] 속편? 팬들에게 달려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기자회견이 지난 7월28일 수요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살짝 돌아서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졸리가 문신을 드러내며 돌아서자 어디선가 “너무 근사해요!”(You Look Gorgeous!)라는 외침이 들려왔다. 많은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고 질문하기 전에 “당신의 열렬한 팬”이라거나 “너무나 섹시하다”며 개인적인 애정을 표현하길 두려워하지 않
글: 김도훈 │
사진: 최성열 │
2010-08-03
-
[씨네스코프]
할리우드의 여신, 한국에 오다
졸리와 한국의 24시간 데이트가 끝났다.
지금 할리우드의 가장 뜨거운 여자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신작 <솔트>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네 자녀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와 함께 27일 밤 한국을 찾은 그녀는 28일 낮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의 만남에서 북한 난민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오후 3
글: 김도훈 │
사진: 백종헌 │
2010-08-03
-
[씨네스코프]
[cine scope] 달콤, 살벌한 이층 남자
툭 하고 건드리면 뽀얗게 먼지가 일 것 같은 지하실. 앤티크 자기들은 철제 선반에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고 빈 박스들은 어지럽게 지하실에 널려 있다. 그곳에 ‘이층의 악당’ 창인(한석규)이 숨어 있다. 창인이 숨어 있는 줄도 모른 채 집주인 연주(김혜수)는 탁탁 슬리퍼를 끌며 지하실 계단을 내려온다. 연주의 시선을 피해 창인은 지하실을 황급히, 그러나 몰래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0-07-27
-
[씨네스코프]
[cine scope] 선 오디션, 후 캐스팅의 오묘한 세계
“꼭 영화가 있어야만 오디션을 보나요?” 서울필름스쿨 마상준 대표의 말이다. 연극영화과 졸업생들은 매년 넘쳐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이 쓰고 싶은 배우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당장 들어갈 영화가 없더라도 감독과 배우가 더 자주, 다양하게 만나면 좋은 이유다. 이같은 목적으로 서울필름스쿨이 주관하고 ‘신인 배우 발굴 마켓’을 지향한다는 제1회 <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0-07-20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