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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클로즈 업] “희망을 말하고 싶다, 그게 3·11의 경험이다”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2009)로 지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요코하마 사토코 감독. 그녀가 이번에는 단편 <치에미와 코쿤파초>(2005), <한밤중에 활극을>(2010), <할머니 여자아이>(2011)를 들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았다. “장편이 여의치 않으면 단편이라도 만들어야 영화를 만드는 힘이나
글: 이후경 │
사진: 최성열 │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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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클로즈 업] “한국 감독과 스탭이 만들었는지 몰랐다”
개성 강한 캐릭터, 피겨로 만든다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공룡들, 끝내주는 모험담,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가족 이야기 등. 4월19일 CGV왕십리에서 3D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 공개된 영상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할리우드 클라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제프리 에이머 대표도 비슷한 생각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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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클로즈 업] 전설의 삼나무를 찾아서
<시간의 춤>(2009)에서 쿠바로 떠났던 송일곤 감독이 이번엔 일본 야쿠시마 여행기를 들고 돌아왔다. 4월19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시간의 숲>은 7200년이나 된 신령한 삼나무 조몬스기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박용우, 다카기 리나 두 배우의 짧은 여정을 담았다. 조몬스기의 거대한 시간 앞에서 모든 인간의 고뇌는 하찮고 부질없는 것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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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클로즈 업] 코미디를 배울 타이밍
후카쓰 에리는 일본 TV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형사 스미레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9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경찰물인 이 시리즈에서 후카쓰 에리는 조그마한 체격에 당찬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미타니 고키 감독과의 4번째 작품인 <멋진 악몽>에서 연기한 변호사 에미는 15년 전의 스미레를 연상시킨다. 정의감에 똘똘
글: 이다혜 │
사진: 오계옥 │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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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클로즈 업] “관객을 속일 필요 없는 영화을 찾는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지난 4월9일, 전국관객 13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한국에 소개된 프랑스영화들의 연대기로 볼 때, 지난 1995년에 개봉한 뤽 베송의 <레옹>을 뛰어넘는 최고기록이다. 할리우드영화도 아니고,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감독과 배우들이 등장하는 이 영화의 선전이 거의 1%의 성공처럼 보이는 것도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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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STAFF 37.5] 나의 촬영학개론
Filmography
2000∼2004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촬영 전공
2004∼2005 <발레교습소> <너는 내 운명> 촬영부
2006∼현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순정만화>
<불신지옥> <페스티발> <체포왕> <시체가 돌아왔다>
<건축학개론>
글: 이영진 │
사진: 손홍주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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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Cine talk]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CBS 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이하 <신영음>)의 진행자인 신지혜 아나운서가 책을 냈다. 제목은 <땡큐 포 더 무비>. ‘고단한 어른아이를 위한 영화 같은 위로’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책을 읽고 그녀를 만나러 갔던 지난 4월2일, 급습한 추위와 함께 때아닌 눈발이 날렸다. 몸과 마음이 을씨년스러웠던 그때, 신지혜 아
글: 강병진 │
사진: 백종헌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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