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놀토’가 사라진다. 外 ‘놀토’가 사라진다.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다. 주5일 수업제에 반대하는 마음은 없지만 여기저기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우선 사교육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것, 토요일에도 일해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저소득층 가정에서 토요일에 아이를 돌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한 정부 대책이 없다는 지적까지. 교 글: 신두영 │ 2011-06-20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올해 장마는 6월10~11일부터…." 外 “올해 장마는 6월10~11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이맘때면 매년 들어오는 장마 뉴스가 나왔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장마가 시작된다고 전망했다. 기상청보다는 스마트폰 속 날씨 어플을 더 믿는 시대인데 왜 날씨 어플은 “오늘부터 장마”라는 메시지가 안 뜨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벌써 장마라니 꿉꿉한 기운이 스며드는 느낌이다. 그나 글: 신두영 │ 2011-06-13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방송통신위원회, 6월2일 통신요금 인하안 발표 外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2일 통신요금 인하안을 발표했다. 인하안의 골자는 기본료 1천원 인하, 문자 50건 제공이다. 눈을 씻고 다시 보자. 1만원이 아니라 1천원이다. 기본료라는 게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는데 고작 1천원을 내리겠다는 거다. 버스 한번 더 탈 수 있겠구나. 쩝. 통신사들은 볼멘소리를 한다. 수천억원의 연매출이 감소한다는 거다. 그러나 통신사는 글: 신두영 │ 2011-06-06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지선언니, 이제 편하게 야구보세요. 外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5월23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의 자살은 어쩌면 막을 수도 있었다.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이전에 야구팬이라면 안타까움이 클 것이다. 그녀가 죽었던 날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한 김민아 아나운서가 울먹이며 클로징 멘트를 했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트위터에 글: 신두영 │ 2011-05-30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RT? 그것 참 쓸 만한 녀석이에요. 外 트위터가 난리다. 지금은 사라진 프로필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시자 민주평통 정책위원이시자 40대 말이신 박용모 아저씨가 문제의 발단이다. 대구에 거주하시는 박 아저씨는 배우 김여진(@yohjini)에게 “미친X”이라고 멘션을 보냈다. 김여진은 “맞을지도…”라고 코멘트를 달고 리트윗(RT)을 날렸다. RT의 무서움은 몰랐지만 용모에 자신이 글: 신두영 │ 2011-05-23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MBC 김주하 기자 " 일본에만 생수 주고 구미에는 안 주냐" 내 이럴 줄 알았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다. 구미 단수 사태 말이다. MBC 김주하 기자가 “일본에만 생수 주고 구미에는 안 주냐”고 하자 트위터발 생수 원정대도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은 집단 소송을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수자원공사는 월드컵 기간도 아닌데 ‘행복4강’(행복4江) 로고가 새겨진 생수를 주민에게 나눠줬단다. 하아 글: 신두영 │ 2011-05-16
- [신두영의 보라카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조인성 전역 작품, 미사리에서 생긴 일' ?! 外 5월2일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되었다. 애초 발표와 달리 비무장 상태에서 사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은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왜 그를 생포하지 않았을까. 뭐가 두려웠던 걸까. 빈 라덴이 법정에 섰다면 과연 무슨 말을 했을까.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다. 조인성이 제대했다. 글: 신두영 │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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