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VD 리뷰]
공간감과 입체감 느껴지는 효과음, <신밧드>
긴 제작기간을 요구하는 장편애니메이션의 특성상 드림웍스가 출범하고도 한참 지난 뒤에야 비로소 선을 보인 <이집트의 왕자>와 <엘도라도>는 드림웍스만의 특성을 비교적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뒤 <치킨 런>과 <슈렉>에서는 디즈니와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드림웍스만의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지만, <스피릿
글: 김태진 │
2003-12-24
-
[DVD 리뷰]
CG 가미된 장면이 백미, <터미네이터3>
두 차례에 걸쳐 터미네이터 T-800과 T-1000를 과거로 파견하여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와 어머니 사라 코너를 없애고자 했던 스카이넷이 또다시 업그레이드된 모델 T-X를 보낸다. 목표는 전편에서 없애지 못했던 존 코너와 미래에 그의 아내가 될 케이트. 2029년의 인간들 역시 T-800에서 업그레이드된 T-850을 보내어 저항군의 사령관과 부사령관이 될
글: 조성효 │
2003-12-24
-
[DVD 리뷰]
아쉬움 남는 화질, <브루스 올마이티>
‘모든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불만투성이인 한 방송사 리포터에게 전지전능한 신의 능력이 주어진다면?’이라는 발상 자체는 다분히 통속적이지만, 그 주인공이 짐 캐리이고, 거기에다가 만들어내지 못할 장면이 없을 정도로 발전한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마음껏 쏟아붓는다면 이전에 수없이 만들어졌던 비슷한 내용의 작품들보다 훨씬 멋지고 유쾌하게 카타르시스를 해소시켜줄
2003-12-17
-
[DVD 리뷰]
백과사전적 서플먼트, <에이리언 SE 4부작>
<에이리언>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서는 5년 전 출시된 DVD 레거시 박스 세트는 기대이상으로 잘 만들어졌으나 완벽한 외계생명체를 담기에는 미흡함이 있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에이리언> 시리즈가 9장짜리 새로운 박스 세트로 부활했다. 전편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레거시판에 비하여 개선된 화질과 사운드를 담고 있다.
2003-12-17
-
[DVD 리뷰]
웅장한 전투장면의 살아있는 느낌,<전쟁과 평화>
<전쟁과 평화>는 원작의 장대한 서사와 깊고 다양한 인물 묘사로 인해 쉽게 영화로 만들기 힘든 대상이다. 1956년에 킹 비더가 연출한 <전쟁과 평화>도 그 한계를 넘어서진 못했다. 오드리 헵번, 헨리 폰다, 멜 화라 같은 스타들과 막대한 제작 지원이 있었으나, 내용은 그야말로 겉핥기식의 전개를 보여주고 말았다. 반면 당시 러시아의 분
글: 이용철 │
2003-12-11
-
[DVD 리뷰]
배우들의 드라마틱한 연기 앙상블,<지난 여름 갑자기>
정신과 의사인 쿠크로비치는 부유한 미망인의 제안을 받으면서, 그녀의 아들인 세바스찬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궁금하다. 도대체 지난 여름 바닷가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단 말인가? 속사포 같은 뒤틀린 대사들과 강렬한 섹슈얼리티를 폭발시키듯 전개해왔던 테네시 윌리엄스의 각본은, 50년대 영화계의 보수적이며 ‘정숙한’ 분위
글: 김용언 │
2003-12-11
-
[DVD 리뷰]
유머를 아는 백악관 사람들,<웨스트 윙 West Wing - 시즌1>
<NBC>의 간판 드라마로 2000년에서 올해까지 에미상 최우수 TV드라마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이 작품은 백악관 비서진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 일단 눈길을 끈다. 백악관을 무대로 대통령과 비서진들의 분주한 일상을 복잡한 국내외 관계와 사건들을 배경으로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코믹한 묘사나 행동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
글: 윤정아 │
2003-12-10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