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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연기학과] 신체뿐 아니라 작품을 해석할 줄 아는 사고의 근육도 중요하다
배우는 화려해 보이는 이면에 무수한 고뇌와 노력을 감추고 있는 일이다. 모든 예술은 매개를 필요로 하고, 그를 경유해 관객 및 독자들과 조우하지만 배우는 자신의 신체를 매개 삼아 표현하고자 하는 바와 자신을 일치시켜야 하는 어려운 사명을 지고 있다. 따라서 배우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신의 신체와 발성을 온전히 컨트롤하는 일과 텍스트를 정확하게 독
글: 이예지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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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영화영상학과] 비주얼 스페셜리스트를 꿈꾼다면
스마트폰, 태플릿PC 등을 이용해 유튜브 영상을 즐기고 나아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창조하는 ‘C세대’(Contents Generation). 1990년대 후반 이후에 출생해, TV보다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고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모모세대’(More Mobile 세대). 이같은 신조어들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한 가
글: 이주현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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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기타학과] 영상을 다루는 ‘르네상스적 교육’
한 나라의 대학 학과가 변화하는 모습은 비단 교육의 차원을 넘어 그 나라 대중의 관심과 기호를 정확히 관통한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라온다는 대명제는 대학교육에서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부상하는 분야가 있다면 머잖아 그것의 이모저모를 탐구하는 학과가 신설되기 마련이다.
영상문화학과, 사진영상학과, 예술문화영상학과, 공연영상학과, 영상디자인
글: 문동명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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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연기학과] 개성을 살리며,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게
세상을 보는 창이 달라지면 세상 역시 달라진다. 흔히 연기라고 하면 몇 가지 고정적인 패턴을 떠올리기 쉽다. 이를테면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온 양식, 톤, 전형성을 전문성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제 점점 그 창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 드라마 등 TV 매체는 물론 웹드라마 같은 모바일, 뮤지컬, 연극 등 연기자를 필요로 하는 분야는 무궁무
글: 송경원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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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영화영상학과] 영상언어의 시대가 온다
한국 영화산업은 나날이 성장 중이다. 지난해 총 관객수는 2억명을 돌파했고 한국영화 누적 관객수만 놓고 봐도 1억명 돌파가 어느새 당연한 일이 된 요즘이다. 영상매체와 플랫폼이 다변화하면서 영화의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지만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영상분야 전반으로 시야를 확대한다면 여전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성장세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글: 송경원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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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방송연예과]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일한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영상콘텐츠가 다양화되면서, 학과간 통섭과 통합이 자유로워지면서 대학의 방송연예과에는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재능 있는 연기자와 방송인을 양성하겠다는 교육의 기본 목표는 그대로지만 방송연예산업의 범위가 확장되고 몸집이 커진 만큼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게 시급한 과제다. 그
글: 정지혜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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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가이드]
[기타학과] 콘텐츠를 다루는 사람이 핵심이다
바야흐로 ‘창조’의 시대다. 더이상 장르의 시대가 아니라 콘텐츠의 시대인 것이다. 창조산업의 핵심은 문화콘텐츠다. 소비자는 나날이 좋은 이야기를 찾기 위한 지혜와 경험을 쌓아가고 있기에 창작자는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이야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계속해서 훌륭한 스토리텔러들이 양성되어야 한다
글: 정예찬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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