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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잉마르 베리만 영화제 - <산딸기>
Smultronst llet/ Wild Strawberries
1957년, 출연 빅토르 시외스트룀, 비비 안데르손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 경력에서 1957년은 특별한 한해였으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자신의 대표작이자 세계영화사의 걸작으로 꼽히는 <제7의 봉인>과 <산딸기>가 모두 이 한해에 공개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인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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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잉마르 베리만 영화제 - <제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 The Seventh Seal
1957년, 출연 막스 폰 시도, 군나르 비외른스트란드
“나는 믿음이 아니라 지식을 갈구합니다…. 나는 신이 당신의 손을 내밀며 모습을 드러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두려운 나머지 우리는 어떤 상(像)을 만들어내서는 그걸 신이라고 부릅니다.” 헛되었던 10여년간의 십자군 원정을 마치고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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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잉마르 베리만 영화제 - <한여름밤의 미소>
Sommarnattens leede/ Smiles of a Summer Night
1955년, 출연 군나르 비외른스트란드, 에바 달벡
지나치게 침울했고 또 지나치게 예민했던 베리만은 어려서부터 유머 감각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사실 이건 아득한 절망의 끝까지 다가가는 그의 많은 영화들을 보고 나면, 굳이 그 자신의 술회를 직접 듣지 않더라도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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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잉마르 베리만 영화제
■잉마르 베리만 영화제, 3월24일부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려
영화를 ‘예술’이라 칭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마지막 머뭇거림을 지워주었던 영화 철학자 잉마르 베리만. 그의 영화 7편이 오는 3월24일부터 4월12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의 감독 주간 영화제를 통해 필름으로 상영된다. <한여름밤의 미소>(1955)부터 <가을 소나타>(197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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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이란영화가 알려지기까지
1979년 이란혁명 전까지 외국에 배급된 이란영화는 몇편에 지나지 않았다. 이 영화를 주로 배급한 나라가 프랑스였다. 이란영화가 소개된것은 베니스나 칸, 베를린, 로카르노와 같은 국제영화제에서였고 메흐르지의 <암소>나 샤히드 살레스의 <정물>과 같은 다수의 영화들이 수상했다.프랑스에 본격적으로 이란영화가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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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이란영화의 힘
■<체리향기>에서 <천국의 아이들>까지, 이란영화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모흐센 마흐말바프에 따르자면 이란에는 2만명의 시인과 15만명의 갸페(이란의 카펫) 만드는 이가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15만명의 갸페만드는 이는 단순한 기능인이 아니라, 모두가 예술가라고도 하였다. 각기 자신의 디자인대로 갸페를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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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브래드 피트 [2] - 브래드 피트가 말하는 ‘나의 출연작’
<델마와 루이스>
오디션을 할 때 지나 데이비스가 참 잘 대해줬던 기억이 난다. 정확히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혀 조바심이 나지 않았다. 별 근거없이 내가 선택될 것 같았는데, 그 예감이 적중했다. 그리고 난 해냈다.
<흐르는 강물처럼>
내가 연기한 캐릭터 폴의 치명적인 결함은, 아닌 척 괜
20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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