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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완전한 정상화, 영화제다운 영화제를 향하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완전 정상화된 영화제의 문을 연다.”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올해 부산영화제를 한 마디로 명료하게 정리했다.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는 거리두기 없이 100% 좌석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에 맞게 각종 행사와 특별전을 다채롭게 구성했고 많은 해외 게스트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장을 마련할 준비를 마쳤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점점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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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는 한계가 있을 때 살아날 길을 반드시 찾는다”
매체가 진화하고 관객의 관람 행태가 변모함에 따라 영화제 프로그램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담당하는 한국영화 파트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신설된 시리즈 화제작 섹션 ‘온 스크린’ 상영 편수가 7편(한국 작품 기준)으로 늘어났고, ‘한국영화의 오늘’은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을 신설했다. 동시에 신인 감독 및 독립영화를 발굴하고 영화팬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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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서승희 월드 프로그래머, “내가 사랑하는 영화들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관객이 기다리고 있는 이름난 영화, 혹은 1%의 관객이 좋아해 줄 신선한 영화. 서승희 프로그래머는 두 분류의 영화를 최대한 균형 있게 선정하려 한다. 세계 영화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서남유럽, 중유럽 프로그래머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되 한 명의 시네필로서 소수의 영화 팬들까지 살뜰히 챙기기 위한 노력이다. 상영작을 설명하며 연신 내뱉는 “이 영화를 정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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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박성호 아시아 프로그래머, “한국과 동남아시아가 공유하는 동시대의 가치”
코로나19 이전 매년 1천만 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방문했던 지역. 다른 대륙에 비해 경제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자본이 신규 수익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시장. 한국과 밀접하면서 무궁한 잠재성으로 주목받는 동남아시아는 영화 산업 역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른바 아세안 10개국(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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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박선영 아시아 프로그래머, “지금이 아니면 다시 볼 수 없는 영화와 만나는 기쁨”
“올해는 주목받지 못했던 국가의 빛나는 작품들이 많다.” 박선영 아시아 프로그래머는 중화권과 인도, 중앙아시아 지역의 영화를 담당하고 있다. 작년 21세기 중국영화의 특징을 살피는 ‘중국영화, 새로운 목소리’ 특별전을 진행한 후 올해는 인도와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의 영화들에 좀 더 힘을 쏟았다. 박선영 프로그래머가 엄선해온 작품 면면을 살펴보면 영화제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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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박도신 월드 프로그래머, “영화와 관객의 만남을 새롭게 도모한다”
박도신 월드 프로그래머는 3년 만의 정상 개최를 밝힌 올해 영화제를 두고 여러모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과 같이 영화제의 각종 부대 행사들을 재개하고 2년 동안 폐지했던 미드나잇 패션 섹션을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바타: 물의 길>의 모든 것‘ 기획전도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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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박가언 월드 프로그래머, “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중남미 및 유럽권 영화의 선정을 담당하는 박가언 월드 프로그래머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를 상영작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작품들이 대체로 어둡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혐오와 인종차별 등의 이슈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영화들을 꼼꼼하게 짚어 소개해주었다. 박가언 프로그래머는 “영미권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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