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제2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 중앙대 교수 이충직
지난 5월28일 제2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뽑힌 이충직(45) 중앙대 교수는 대외적인 활동이 크게 부각됐던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90년대 중반 김동원 감독이 독립영화 비디오 제작으로 구속됐을 때 3인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했고, 스크린쿼터 사수운동 때 교단을 대표해 1차로 머리를 삭발했다. 인권영화제 일을 처음부터 꾸준히 해왔고, 영화법 개폐 운
2002-06-12
-
[인터뷰]
부산영상위 위원장 사퇴하고 <오아시스> 개봉 앞둔 명계남
명계남(50) 이스트필름 대표는 항상 바쁘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신문 문화면의 고객인가 싶더니, 몇달 전부터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대표로 정치면 단골손님이 됐다. 지난 5월14일 그가 갑자기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을 때 정치적 외압설도 돌았다. 그 사정이 궁금했지만 명 대표는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신 앞으로 만
2002-06-05
-
[인터뷰]
<오버 더 레인보우>로 충무로 데뷔한 안진우 감독
34살의 노총각, 안진우 감독은 나이보다 어려 보였다. 큰 고생을 안 해본 듯한 순한 인상에, 말할 때 곧잘 웃는 모습이 위아래로 두루 대인관계가 좋을 것 같았다.그의 데뷔작 <오버 더 레인보우>는 내용만 놓고 보면 무척 욕심 많은 판타지이다. 교통사고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 진수(이정재)가 옆모습이 담긴 사진만 남은 과거의 사랑을 찾아가
2002-05-29
-
[인터뷰]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로 도약을 꿈꾸는 영화세상 대표 안동규
“나는 소망한다, 안동규가 돈버는 것을.” 한 영화제작자는 영화세상 대표 안동규씨가 번번이 흥행에 실패하자 이렇게 말했다. 영화세상에서 제작한 첫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3)에 빗댄 표현이다. 90년대 초 신철, 유인택과 함께 프로듀서 1세대 3인방으로 불렸던 안동규씨는 지난 10년간 제작하는 영화마다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
2002-05-22
-
[인터뷰]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지휘하는 미국인 피터 스칼렛
지난해 초에 프랑스의 유서깊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그 대표격인 총감독(general director)으로 미국인인 피터 스칼렛을 내정한 것은 프랑스 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창설자인 앙리 랑글루아의 이름 탓에 세계영화사에서 거의 일종의 ‘성소’(聖所)처럼 여겨지던 이곳의 운영을 미국인이 맡게 된다는 것은 많은 프랑스인들에게도 상당히 놀라운 일로 비쳐
2002-05-15
-
[인터뷰]
시네마서비스와 로커스홀딩스 합병하는 플레너스 대표이사 박병무
오는 5월 말이면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라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새로 출범한다. 국내 최대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 최대 규모 연예 제작사 싸이더스, 게임 업체 손노리, 넷마블 등을 자회사 형태로 거느리던 지주회사 로커스홀딩스가 아예 시네마서비스를 합병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공룡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2000년 정보통신장비를 만드는 코아텍을 인수
2002-05-08
-
[인터뷰]
<케이티>개봉 앞두고 서울 찾은 일본 감독 사카모토 준지
<케이티>(KT)는 ‘김대중 납치사건’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과 일본의 중견 감독 사카모토 준지가 연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한때 한국에선 언급하는 것조차 터부로 여겨졌던 이 사건의 진실과, <멍텅구리 천사> <신 의리없는 전쟁> 등으로 일본사회에 비판적 시선을 던져온 사카모토 감독의
2002-04-24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