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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모태펀드 운용 정책, 문제 있다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중소기업청 산하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에 매년 100억원을 출자해 영화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이 경우 결성된 자조합에 특수조합원으로 모태펀드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투자조합의 투자가 정부의 정책적 목표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구조다. 2009년까지는 영진위에서
글: 최현용 │
사진: 최성열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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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관객의 권리 직접 찾겠다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2월18일, 참여연대•민변 민생경제위원회•청년유니온은 공동으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입법청원안을 발표했다. 2015년 2월부터 독과점사업자인 멀티플렉스 3사의 불공정행위를 개선하자는 의도로 진행한 “영화관 확 바꾸자” 캠페인의 후속 작업이었다. 이번 개정 입법청원은 불만에 대
글: 원승환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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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부산국제영화제, 독립해라 법대로 하면된다!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랐다. 불씨였던 <다이빙벨> 상영을 둘러싼 공방이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 종용, 감사원 감사에 이은 검찰 고발, 이용관 집행위원장 해촉 기정사실화로 이어지면서 불화는 점점 더 깊어졌다. 햇수로 무려 3년째다. 지겹다고, 피곤하다고 투덜거
글: 조종국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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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오락가락 정책 이제 그만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매년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영화전문투자조합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결성한 영화전문투자조합의 투자 활동은 한국 영화산업에 있어 가장 주요한 투자재원 조달방안으로 자리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도 매년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문화콘텐츠산업에 투자하는 전문
글: 최현용 │
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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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이제 나도 영화제작자!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지난해 12월 예술영화관 씨네아트 리좀이 개관한 경남 창원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지역 영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바로 <안녕, 투이>를 만들었던 김재한 감독의 새 영화 <오장군의 발톱> 제작이다. 박조열 작가의 1974년작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동쪽 나라와
글: 원승환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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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부산시 협조하에 수상쩍은 제작 행보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무릇 영화 제작에는 왕도가 없다. 기획부터 상영에 이르기까지 복잡다단한 공정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지나친 변칙을 꾀하는 일은 쉬이 통용되지 않는다. 흔히 블록버스터라고 일컫는 대작과 아주 적은 예산으로 단출하게 만드는 영화의 제작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해도 고유한 메커니즘은 상존
글: 조종국 │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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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시장의 공정한 경쟁 가능할까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지난 1월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발 재미있는 소식이 등장했다. 공정위가 영화 대기업의 차별적 취급행위를 적발해 영화시장의 공정경쟁 기반 조성에 기여한 양의석 사무관과 이준우 조사관을 2015년도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는 뉴스가 그것이다. 2014년 12월 공정위는 자사 계열사 배급 영화에 스크린 수, 상
글: 최현용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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