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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新日本映畵, 열도를 뒤흔들다
2010년 일본영화가 꿈틀댔다. 2000년 이후 방송국 중심의 오락영화로 점철됐던 일본 대중영화가 새로운 싹을 틔운 것이다. 지난해 6월5일 개봉한 <고백>과 9월11일 개봉작 <악인>은 지금까지 일본 박스오피스를 장식한 영화들과 정반대의 화법으로 승부한다. <고백>은 살인사건을 수많은 내레이션으로 조각내 인간의 본성을 파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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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조연열전] 2005~2009
<범죄의 재구성>(2004)과 <타짜>(2006)는 조연들이 벌이는 환상의 ‘빅 매치’였다. 장진 감독이 <기막힌 사내들>(1998)에서 A급 배우를 쓰지 않는 ‘무모한 실험’을 벌였을 때와는 ‘시추에이션’이 달라진 것이다. 백윤식과 김윤석을 보라. 또 송새벽을 보라. 주연이냐, 조연이냐의 문제를 꺼
내려는 게 아니다. 구미
글: 이영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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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조연열전] 1999~2004
뜨내긴 줄 알았는데 붙박이었다. 자존심 다칠까봐 영화를 흠칫거리던 선배들과 달리 이시기 조연배우들은 영화로 ‘목표’를 수정했다. 연극이냐, 영화냐의 양자택일. 그들은 결국연극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화’를 선택했다 .‘한국영화’가 대중의 관심 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조연또한 흔한 ‘언저리’ 존재가 아니었다. 송강호, 황정민, 정재영 등과 같이 조연에서 시작해
글: 이영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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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조연열전] 1993~1998
새 술 담을 그릇이 필요했다. 구태영화 벗으려면 새 얼굴이 절실했다. 연극인들의 본격적인 충무로 입성은 1993년부터 시작된다. 연우무대 출신이었던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가 물꼬를 텄다.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이 뒤를 이었다. 무대에 대한 진지한 경외를 유전자로 갖고 있는 그들은 굴곡으로 점철된 금단의 현대사를 스크린
글: 이영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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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조연열전
한국영화 호시절에 조연배우 몰려왔다 / 난다긴다 재능들이 충무로를 두드렸다
누군가는 배신자다 누군가는 무임승차 / 쑥덕쑥덕 했지마는 허무맹랑 사실무근
배가고파 배우들이 충무로로 왔다지만 / 비실비실 위태하던 한국영화 길닦은건
짐짝처럼 취급받던 조연들의 자존오기 / 구십중반 한국영화 십년넘게 승승장구
호시절을 돌아보니 대접한번 못했구나 / 조연배우 열다섯을
글: 이영진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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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Cinepedi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글러브>
Q1. 김상남(정재영)은 KBO에서 제명됐는데, 일본에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가잖아요. 제명당한 선수가 다른 나라 구단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나요?
A. 본인은 야구에 문외한 인지라,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스포츠 춘추>의 박동희 야구전문기자는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일단 스카우트를 할 때는 상대국 협회에
글: 강병진 │
글: 김혜리 │
글: 주성철 │
20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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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Cinepedi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
그 영화에 대해 당신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그러나 차마 묻기를 두려워했던 것을 기자가 대신 물었다. <소셜 네트워크>의 마크 저커버그처럼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러브>의 제명된 투수 김상남(정재영)이 일본 프로팀 입단 테스트를 받는 일이 가능하기나 한 것인지, <황해>의 소 뼈다귀가 무기로서 어느 정도
20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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