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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우리의 열정이 느껴지나요
어떤 면에서 지면으로 배우나 감독을 만나는 것이 성이 안 찰 때가 있다. 배우나 감독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고, 그들의 몸짓을 두눈으로 지켜보고 싶고, 내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고, 내 질문에 그들이 직접 대답을 해주는 순간을 누구나 꿈꿀 것이다. <씨네21>이 창간16주년을 맞아 CGV 무비꼴라쥬와 함께 토크쇼를 마련한 것도 그간 &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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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성인들도 성장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과속스캔들>의 성공 이후,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은 충무로의 관심사였다. 전작이 설정의 진부함, 신인배우라는 무리수를 두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써니> 역시 비슷한 우려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전작이 그걸 보기 좋게 타파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강형철 감독의 재기가 그 모든 우려를 불식시킨다.
-엄마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삼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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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40대가 된 ‘소녀’들의 청춘가
소녀들은 어떻게 성장할까? <말죽거리 잔혹사>로 소년들이 과격한 청춘의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소녀들은 아기자기한 자신들의 방식으로 어른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었다. 중년이 되어서야 가까스로 꺼내놓을 수 있었던 그 시절의 기억. 추억으로 뭉뚱그려 부르기엔 조금 더 깊숙한 소녀들의 이야기. <과속스캔들>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두 번째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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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실컷 울고 용서받고 싶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언론 시사회 직전 민규동 감독을 만났다. 그는 호들갑을 떨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 이제 막 영화가 공개되기 직전의 흥분 상태에 놓인 감독답지 않게 시종일관 또렷하고 편안했다. 그는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개인적인 이유에서부터 앞으로 남은 장기적인 관심사까지 말했다.
-이 영화를 하게 된 특별히
글: 정한석 │
사진: 최성열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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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 떨기 야생화의 마지막 생
15년 전에 드라마로 방영된 다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던 노희경 원작의 단막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드라마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차이 그리고 영화가 새로 추구한 점들을 살피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말해본다. 감독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한편의
글: 정한석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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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구조적인 악순환을 고치는 꿈 대박의 꿈보다 소중해
50인의 ‘팔팔세대’를 한자리에 모으고 싶었다. 현장은 오늘도 끊임없이 가동 중이고,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대변할 4인의 젊은 영화인을 선정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부탁했다. 지금 여러분의 현재, 그리고 고민은 무엇인가요?
<왼쪽부터 이소영, 한지혜, 이인성, 손상범>
이소영
시나리오작가. 18살 때 <
글: 이화정 │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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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난 1년은 어땠나요? 팔팔세대 영화인들에게 물었습니다 (2)
◆ 김초혜
1981년 | 영화미술 팀장 | 5년차 |
방송국 미술팀에서 3년간 일하다가 뉴욕필름스쿨에 갔고, 그 뒤 영화 일을 시작했다. <마음이2> <악마를 보았다>의 영화미술 작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아이폰영화 <파란만장>의 미술을 맡았다. 언젠가 모두가 깜짝 놀랄 일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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