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인정사정 볼 것 없는 007
이명세 감독의 알파벳 애호는 여전하다. M에 이어 이번에는 K다. 김(Kim)씨 혹은 Korea의 K. <미스터 K>는 그처럼 흔한 성씨를 지닌 평범한 한국 남자를 첩보원으로 내세운 액션영화다. 이명세 감독이 준비단계에서 밝힌 이야기의 얼개는 무척 단순하다. “미스터 K가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거지 뭐.” 현재로서는 흥미가 당기는 부분은 이야기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11-06-16
-
[스페셜2]
웰컴 투 도깨비나라
“한때는 ‘시네마서비스의 김기덕’이라 불렸는데 어쩌다 올림픽 감독이 됐나 몰라. (웃음)” 장규성 감독이 <이장과 군수>(2007) 이후 4년 만에 다섯 번째 영화 <도깨비>를 들고 찾아온다. <재밌는 영화>(2002)로 데뷔한 이래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 vs 여제자>(2004) 등 부
글: 주성철 │
사진: 백종헌 │
2011-06-16
-
[스페셜2]
정의를 위한 두 남자의 질주
지난 5월25일 수요일, 서대문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특수본: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 촬영이 한창이다. 최근 주연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배 성동일과의 장난스런 키스신 등 현장 사진을 종종 올리면서 화제가 된 영화다. <특수본>은 의문의 경찰살해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담당할 특별수사본부가 마련되면서
글: 주성철 │
사진: 오계옥 │
2011-06-16
-
[스페셜2]
‘퇴물’ 아이돌 분투기
5월22일 오후 6시경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여러 대의 촬영 차량 속에서 단박에 눈길을 끈 승합차가 있다. 노란색 봉고차에는 “Mr. Children”이라고 쓰여 있다. 2007년 <바르게 살자>로 데뷔한 라희찬 감독이 연출하는 <Mr. 아이돌>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등
글: 신두영 │
사진: 손홍주 │
2011-06-16
-
[스페셜2]
뜨거운 여름에도 카메라는 돌아간다
지난 1∼2년간 한국영화계의 경향을 규정짓는 키워드는 다소 뻔해 보였다. 남성 스릴러와 코미디. 흥행작이 선도하는 트렌드를 간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어딘가 심심해 보인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촬영 중인 영화들, 이제 막 크랭크업을 준비하는 영화들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일단 다양하다. “왜 우리나라에는 007 시리즈 같은 영화가 없을까?”라는 의문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1-06-16
-
[스페셜2]
70년대 한국의 모든 남자가 그의 영화에
<육군사관학교>
1973년 | 85분 | 박노식, 윤정희, 김진규, 신일용
선후배간의 규율과 신의로 육군사관학교에 적응해가는 신입 생도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영화. 신일용을 비롯해 한방을 쓰는 네명의 룸메이트 생도가 등장한다. 육군사관학교의 지원을 받고 정부 시책에 따른 홍보성 짙은 작품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교칙을 어기고, 베트남전에 자원
글: 주성철 │
2011-06-09
-
[스페셜2]
사나이여 영화행 급행열차를 타라
당신이 새로 발견해야 할 이름 박노식. 한국영상자료원에서 6월19일까지 계속되는 기획전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의 ‘복원전’에서는 ‘감독 박노식’의 면모가 드러난다. 테크니스코프 복원작 <집행유예>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하얀 수염>, <왜?>, <광녀>, <폭력은 없다>
글: 오승욱 │
2011-06-09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