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MUSIC] 짙어진 뮤지션의 향기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한때는 엄청난 호응도 경험했고, 이후 갈피를 못 잡던 시기도 있었다. 그리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복귀하는 앨범이 나왔다. 첫인상만큼 건전하면서도 역동적인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것처럼 연주도 노래도 성의를 다해 달리고 있고, 특히나 대표곡 <Run>의 멜로디는 <비밀번호 486&g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7-26
- [음악] [MUSIC] 린킨 파크의 종합판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멋있고 박력있는 마초 요소의 총집결. 끊임없이 사자후를 터뜨리고 싸울 것처럼 덤벼드는 랩도 곁들인다. 가끔 소리를 제대로 구기면서 생기를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사람 마음 녹여버릴 서정적인 노래를 띄운다. 문제는 2000년대 전후까지만 제대로 먹히던 전법이라는 것. 그래도 기본은 하지만 유지를 넘어 전환이 글: 이민희 │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2012-07-19
- [음악] [MUSIC] 이렇게 무난할 수가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솔직히 약간 속은 기분이다. 먼저 선보인 싱글 <Moves Like Jagger>는 그들 이력을 통틀어 가장 도전적이고 세련된 곡이라 생각했고, 그러므로 앨범엔 당연히 그에 준하는 수준급 디스코가 다량으로 대기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팝과 록을 잘 배합하는 무난한 마룬 파이브가 전부다. 나무랄 데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7-12
- [음악] [MUSIC] 컴백, 괴팍한 천사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하여간 피오나 애플의 악기 활용은 남다르다. 우리가 음악을 들으면서 피아노를 저음의 악기라고 인식하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묵직하고 믿음직한 베이스는 기본이고 앞이 전혀 예측되지 않는 기괴한 선율, 한편의 비장한 극을 보는 듯 극적 효과를 노린 전개 모두를 피아노로 해치우고 있다. 이렇게 빼어나고 특출하다면, 가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7-05
- [음악] [MUSIC] 팝스타는 이렇게 성장한다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아버지랄 수 있는 어셔의 비중이 많이 줄었어도 크게 다를 건 없다. 어셔가 그랬던 것처럼 이 꼬꼬마도 미는 곡은 완연한 클럽음악이지만 앨범을 펼쳐보면 제법 공들인 알앤비가 많다. 애초에 ‘하드웨어’가 다른 데다 선배보다 어리고 모자란 게 당연하니 굳이 냉정하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혜성같이 등장했을 때나 지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6-28
- [음악] [MUSIC] 중독되다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타이틀곡 <Electric Shock>는 딱 f(x)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한다. 여태 들려준 노래들과 같이 재미있고 세련된 일렉트로니카. 준수하긴 해도 상승은 없지 않나 약간 걱정하는 사이, 화사한 다음 곡이 흘러나온다. 켄지가 만든 <제트별>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왜 이걸 대표곡으로 안 뽑았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6-21
- [음악] [MUSIC] 가장 빛나는 때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첫 앨범 <Rufus Wainwright>를 냈을 때의 아우라는 이제 많이 희석됐지만 그 대신 우리는 훌륭한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 싱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마크 론슨의 프로듀싱 아래 다양한 스타일의 팝송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귀를 잡아끄는 멜로디와 훅 메이킹은 <Rufus Wainwrigh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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