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단독] '미나리' 스티븐 연 X '버닝' 유아인의 만남 딸에게 단 하나의 작품만을 남길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이어야 할까. 차기작을 고심하던 정이삭 감독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고 한다. 그가 자신의 딸과 같은 나이였을 때의 기억을 건져내 <미나리>의 씨를 심었다면 배우 스티븐 연은 그 씨앗에 물을 길어다준 사람이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1-02-19
- [스페셜1] 설 연휴, 집에서 무슨 영화 볼까? 강동원·박정민·이제훈·조성희 등 영화인 29명의 홈시네마 추천작 연휴는 짧고 볼 수 있는 작품은 많다. <씨네21>은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돕기 위해 평소 영화, 드라마를 많이 보며, 관람에 있어 각자의 뚜렷한 기준과 취향을 지닌 영화인들에게 최근에 인상적으로 본 추천작 세편을 받았다. 극장용 영화든 OTT 시리즈든 DVD나 블루레이든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집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다. 영화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21-02-10
- [스페셜1] 집에서 영화를 즐길 때 필요한 홈시어터 장비, 무엇이 있을까? “초보자인데 프로젝터는 어디 브랜드가 좋나요?” 홈시어터 커뮤니티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문의다. 극장처럼 큰 화면과 풍성한 소리를 즐기고 싶은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 ‘홈(시어터를)알(지)못(하는 사람)’을 위해 프로젝터, 스크린, 사운드바 등 홈시어터 시스템을 소개한다. 프로젝터 빛이 있어야 상이 맺힌다. 암전일수록 색 글: 김성훈 │ 2021-02-10
- [스페셜1] 홈시어터 열풍 리포트- 집으로 극장을 끌어들이다 집이 곧 복합문화공간이 되는, 아니 되어야만 견딜 수 있는 나날이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루덴스족(유희하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루덴스(Homo Ludens)의 첫 단어를 홈(Home)으로 바꾼 신조어로 집에서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편집자)은 과감하게 혹은 절박하게 소비생활을 이어가는 글: 남선우 │ 2021-02-10
- [스페셜1] 조성희 감독이 밝힌 '승리호'의 레퍼런스들 <승리호>에서 1980~90년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운을 감지했다면 <승리호>의 모체를 정확히 찾아낸 것이다. 조성희 감독은 처음부터 “어린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신나는 오락영화, 1980~90년대 할리우드영화처럼 액션이 많은 우주 활극”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가 시나리오를 쓰면서 계속 들었던 음악은 영화 <백 투 더 글: 임수연 │ 2021-02-06
- [스페셜1] '승리호' 탑승에 필요한 6가지 핵심 키워드 1. 한국 최초의 본격 우주 SF 우주는 영화가 가장 사랑하는 무대 중 하나다. 장대한 우주를 바탕으로 하는 모험담은 최초의 SF영화라 해도 무방한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을 시작으로 영화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영화 중에서는 우주를 무대로 한 작품이 거의 없었는데 비주얼을 구현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 글: 송경원 │ 2021-02-06
- [스페셜1] [스페셜] 한국 최초 우주 블록버스터 '승리호' 스탭들이 말하는 제작 과정과 주요 레퍼런스 <승리호>가 마침내 출항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SF가 되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승리호>는 2월 5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장 개봉 의지를 끝까지 피력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OTT를 통해 선보일 수밖에 없는 점은 아쉽지만 <승리호>는 좋은 콘텐츠란 어떤 형태로 만나도 그 빛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증명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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