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MUSIC] 상상한 딱 그만큼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제 아울 시티의 새로운 작업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새 앨범에는 이번에도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울 시티의 익숙한 음악이 담겨 있다. 앨범 제목에 ‘여름’이 들어가 있지만 여름의 낭만과도, 가을의 정취와도 잘 어울린다. 편안함과 익숙함이 더해지면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지만,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09-13
- [음악] [MUSIC] 스윗튠이 더 눈에 띄네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여전히 카라의 전속(?) 작곡가인 스윗튠의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노래들이다. 베이스를 강조하면서 기승전결을 확실히 하는. ‘잘빠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만큼 사운드도 여전히 출중하다. <미스터>에 비해 처음의 흡입력은 약하지만 중독성은 그 이상이다. 반면에 난 아직도 (음색이든 표현력이든) 카라만의 개성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09-06
- [음악] [MUSIC] 데뷔작의 감동이 다시 한번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The Soul Sessions≫는 지금 들어도 다시 나올 수 없는 조스 스톤 최고의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16살의 백인 소녀가 뿜어내던 그 놀라운 검은 소리들. ≪The Soul Sessions Vol.2≫는 당연히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앨범이다. 의도대로 딱히 흠잡을 구석이 없다. 검증된 노래들에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08-30
- [음악] [MUSIC] 때론 은밀하게, 때론 몽환적으로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무엇보다 이 앨범은 과하지 않아 좋다. R&B 음악 하면 으레 연상되는 ‘열창2 애드리브’는 이 앨범에서 찾기 어렵다. 프랭크 오션은 다양한 장르의 소리들을 끌어모아 사운드를 직조하고 그 위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음악은 때로는 은밀하게, 때로는 몽환적으로 다가오며 흑인음악의 영역을 더 넓힌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8-23
- [음악] [MUSIC] 싸이 스타일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강남스타일>이 ‘강제 외국 진출’을 당해야 할 만큼 ‘기이한’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 앨범에서 싸이는 늘 하던 걸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곡을 곧잘 쓰는 편이고, 여기에 <새>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특유의 똘끼와 막춤을 섞어 넣은 것이다. 그가 만약 <강남스타일>로 데뷔를 하고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8-16
- [음악] [MUSIC] 망설임 없이 듣고 싶어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굳이 ≪Siamese Dream≫이나 ≪Mellon Collie≫와 비교하지는 않겠다. 그런 앨범은 음악가의 재능과 시기와 운 등 모든 것이 기막히게 맞물릴 때 만들어지는 법이니까. 이제 ‘호박들’에 열광하던 시기는 지나갔지만 빌리 코건은 이 복귀작에서 충분히 선전하고 있다. 가끔은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게도 한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8-09
- [음악] [MUSIC] 너의 댄스는 역시…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사실 빌보드 상위권 유형의 댄스곡, 가창력 위주의 잔잔한 노래가 그럭저럭 잘 배합된 아이돌 음반의 전형이다. 하지만 크게 가치를 부여하고 싶은 대목은 대표곡 <Only One>. 꽤 완만한 비트를 타고도 엄청 역동적인 안무를 곁들이는 남다른 발상, 느리고 서정적인 노래이지만 구석구석 긴장감이 살아 있는 글: 이민희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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