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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칸국제영화제]
[칸 다이어리 2] 영화제 가면 배우들 실물도 보나요?
한국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워진 올해도 어김없이 <씨네21>은 칸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전 세계 영화인들과 언론인들이 모이는 칸에서는 공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올해는 칸 현지 소식을 좀더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지면보다 발 빠르게, 온라인에 칸영화제 소식을 먼저 전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77회 칸영화제 기간 동안 <씨네21>
글·사진: 임수연 │
글·사진: 조현나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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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칸국제영화제]
[칸 개막 레포트]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 리뷰, 형식을 깨부순 도발적 실험이 돋보인다
데이비드(루이 카렐)가 친구 윌리(라피엘 퀴나르)와 걸어가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내용인즉 자신의 애인인 플로렌스(레아 세두)에게 도무지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그를 열렬히 사랑하는 플로렌스는 데이비드에게 자신의 아버지 기욤(뱅상 랭동)과 인사를 나눌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부녀와 딸의 남자 친구, 남자 친구의 친구가 조우하는 상황이 &l
글: 조현나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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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칸국제영화제]
[칸 개막 레포트] 칸영화제는 명예를 안고 미래로 갈 수 있을까?
제77회 칸영화제는 개막 날부터 3일 연속 비가 왔다. 프랑스 남부 해안 도시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간편히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었다면 영화제 내내 감기 몸살과 사투를 벌였을지도 모르겠다. 올해는 영화 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이하 팔레)도 다소 한산하지 않을까, 저널리스트 배지를 받거나 상영관 입장을 기다리는 줄도 예년보다
글: 임수연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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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칸국제영화제]
[칸 개막 레포트] 영화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칸영화제의 질문
제77회 칸영화제가 5월14일 개막했다. 레아 세두, 뱅상 랭동, 루이 가렐 등 프랑스의 스타들이 포진한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는 칸 현지 외에도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홍보 활동을 시작해 올해 영화제가 추구하는 대중과의 접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여성감독 최초로 그레타 거윅이 심사 위원장으로, 명예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으로 메릴 스트리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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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칸국제영화제]
[칸 다이어리 1] 숙소 전쟁, 예매 전쟁 그리고 개막식!
한국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워진 올해도 어김없이 <씨네21>은 칸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전 세계 영화인들과 언론인들이 모이는 칸에서는 공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올해는 칸 현지 소식을 좀더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지면보다 발 빠르게, 온라인에 칸영화제 소식을 먼저 전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77회 칸영화제 기간 동안 <씨네21>
글·사진: 임수연 │
글·사진: 조현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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