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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린 <헌츠맨: 윈터스 워> 기자회견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는 ‘아이스 퀸’이 되어버린다. ‘이블 퀸’ 라베나(샤를리즈 테론)의 동생 프레야(에밀리 블런트)는 숲의 북쪽에 얼음왕국을 세우고 근방의 아이들을 납치해 전사로 키운다. 가장 충실한 전사였던 에릭(크리스 헴스워스)과 사라(제시카 채스테인)가 연인이 되어 왕국을 떠나려 하자 프레야는 에릭의 눈앞에서 사라를 죽이고 부상당한 에릭도 죽게 내
글: 안현진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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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장르에 접근한 영화다”
10여년 동안 프레스 정킷 취재를 해왔지만, 프레스 스크리닝에 직접 참석한 감독은 댄 트라첸버그가 처음이었다. 데뷔작이라 그런지 한껏 긴장한 듯한 그는 상기된 모습으로 기자들에게 “나도 5년 전까지 여러분처럼 영화 리뷰를 썼다”고 했다. 이튿날 라운드테이블 인터뷰 역시 처음이라는 그가 활짝 웃으며 나타났다.
-개봉 2개월 전에야 <클로버필드 10
글: 양지현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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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벙커 속의 세 남녀
<클로버필드 10번지>. 제목의 일부와 제작자가 동일하지만 2008년 개봉한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클로버필드>의 2편은 아니다. 에이브럼스의 말을 빌리자면, DNA를 공유한 먼 친척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캐릭터나 몬스터, 타임라인에도 공통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에이브럼스가 제작자로 참여했다는 사실만 믿고 봐도 될
글: 양지현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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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이번 작품은 전체 <엑스맨> 시리즈를 정리하는 영화”
지난 3월10일 런던 소호에 위치한 소호 호텔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주연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유럽 및 일본과 중국 등에서 건너온 기자들과의 짧은 간담회가 진행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후의
글: 손주연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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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영화의 <대부>”
2015년 6월10일, 15명 내외의 세계 각국 기자들이 미국 애틀랜타에 모였다. 애틀랜타 시내에서 차로 40여분 달려 당도한 곳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 4월28일 개봉) 촬영이 진행 중인 파인우드 스튜디오. 스튜디오 벽면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포스터가 크게 걸려 있었고
글: 이주현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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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클로이 머레츠 “나는 여배우, 일 욕심을 더 내야 할 때”
<제5침공>의 클로이 머레츠를 2016년 1월8일, 베벌리힐스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만났다. 영화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캐스팅되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또 참여했다는 머레츠는, 인터뷰를 시작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 <제5침공>의 대변인이 되어 자세하고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똑부러지는 여배우와의 짧은 만남을 정리해 전한다.
-영어
글: 안현진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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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클로이 머레츠 주연 <제5침공> 개봉
캐시(클로이 머레츠)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좋아하는 남자아이에 대해서 절친한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고, 통금을 어기지 않으려 아쉽지만 파티에서 자리를 뜨고, 휴대폰 케이스가 얼마나 예쁜지에 대해서 수다를 늘어놓는 삶에 익숙하다. 그러나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캐시의 안온한 삶은 180도 뒤바뀐다. 외계인들은 네번의 침공을 통해 인류의 99%를 멸망시킨
글: 안현진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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