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칸영화제 | 붉은 카펫의 주인공, 그대 이름은 스타!
영화제를 화려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배우들이다. 스타들이 등장할 때마다 칸은 한번씩 어깨를 들썩이곤 한다. 올해는 영화제를 찾은 할리우드 스타들이많지 않은 편이다. 출품작 가운데 대형스타가 나오는 할리우드영화가 많지 않은 탓인데 덕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플래시 세례의 주인공이되기도 했다. 올해의 특징 중 하나는 감독이 된 할리우드 배우들이 많다는
2001-05-23
-
[스페셜1]
칸영화제 | 장 뤽 고다르 인터뷰
고다르는 결코 내러티브영화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1988년 <누벨바그> 이후 13년 만에 칸영화제에 출품한 고다르의 신작<사랑의 찬가>에서 고다르 특유의 형식실험은 여전하다. 누군가를 향한 것인지 모를 대사, 쉬지 않고 반복되는 암전과 자막, 이미지와사운드의 엇갈림, 정지한 것과 움직이는 것의 묘한 대칭 등 <사랑의 찬
2001-05-23
-
[스페셜1]
칸영화제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인터뷰
1979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태풍으로 세트가 완전히 박살나는 재난을 맞으며 제작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지자 온갖 악소문이나돌았고 <지옥의 묵시록>은 영영 완성되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해 칸영화제는 완성되지 않은 이 영화를 경쟁작 목록에 넣음으로써파산 직전이던 코폴라를 구했다. <지옥의 묵시록>은 그해
2001-05-23
-
[스페셜1]
제54회 칸영화제 리포트
■ 고다르와 코폴라, 영화의 신전에 돌아오다칸은 참을성을 요구하는 곳이다. 영화를 상영하는 곳 어디서나 길게 줄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누구나 호기심이 동할영화라면 몸싸움도 각오해야 한다. 기어이 보고 말겠다는 결심이 없으면 해변에서 지중해의 볕을 쬐는 편이 몸에 이롭다. 주상영관인 팔레 앞은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화에 목마른 사람들로 들끓는
2001-05-23
-
[스페셜1]
영화의 바다에 닻 내린 짧은 필름들
‘영화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에, 20년 가까이 그 밑거름을 마련해준 행사가 있다. 바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위원장 전수일)다.강제규, 이정국, 이상인, 양윤호, 민규동, 김태용, 류승완 감독이 학생 시절 또는 장편 데뷔 이전에 모두 이 영화제를 거쳐갔다면 믿을수 있을는지. 지난해부터 아시아지역으로 범위를 넓힌 이 영화제는 올해 상영작 84편으로
2001-05-23
-
[스페셜1]
주목할 만한 감독들의 작가영화
블록버스터로 화려하게 차려진 여름 극장가의 주메뉴가 식상하다면, 스릴러와 코미디 위주의 장르 탐사도 너무 익숙하다면, 여기 제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 감독들의 영화는 어떨까. 제대로 알아듣기까지는 때로 인내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집요하리만치 진솔하거나 낯선 각도의 시선을 좇다보면 좀더 풍요로운 영화풍경을 접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따끈따끈한 화제작은 올 베
2001-05-18
-
[스페셜1]
그 밖의 영화들
매년 여름 스크린을 점령하던 장르는 공포와 액션이었지만, 올 여름 개봉 대기작들을 살펴보면, 공포가 주춤하는 대신 액션스릴러와 코미디가 강세다.8월 말 개봉 예정인 <러쉬 아워2>(감독 브렛 래트너)에는 성룡의호쾌한 무술과 크리스 터커의 입담에 <와호장룡>의 장쯔이까지 합세했으니, 어떤 연기 앙상블을 빚어낼지 기대된다. <스워드피
2001-05-18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