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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해외사례 - 일본
다른 나라 영화노동자들은 지금 - 일본일본영화의 총제작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5∼30% 정도다. 규모가 큰 영화는 인건비 비중이 오히려 줄어든다. 일본에서전국 개봉되는 작품은 대개 제작비가 2억∼3억엔쯤 든다. <링> 프로듀서 이치세 다카시가 제작했던 한 작품의 경우, 제작비 4500만엔에스탭 인건비가 1300만엔이었다.계약서의 경우,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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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해외사례 - 미국
다른 나라 영화노동자들은 지금 - 미국미국영화들은 왜 비쌀까. 웅장한 세트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 최첨단 사운드 등 우리가 할리우드영화에서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를생각한다면 이런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요소가 없는 아주 평범한 소규모 영화라고 하더라도 수백만달러이하의 영화는 거의 보기 힘들다. 근본적으로 할리우드영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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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촬영스탭 보수현황 설문조사
한 작품당 촬영스탭에게 돌아가는 돈은 얼마일까. <씨네21>은 지난 5월15일 세방현상소에서 열린 가칭 ‘촬영조수협의회’의 첫 번째모임에 참가한 110명의 촬영스탭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행했다. 아래 수치는 경력, 2000년 참여작품, 수입, 촬영기간 등을 묻는간단한 질문에 응답한 55건 중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45건(제1조수급-15인,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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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얼마나 받는지, 먼저 개별사례를 모을 거다”
어떻게 시작됐나.지난해 11월부터 준비했다.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던 퍼스트급 동료들 모임이 있었는데, 여기서 스탭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산발적으로나왔고 내부에서 조직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자문하기 시작한 셈이다.준비하는 것이 있다면.일단 개별사례들을 충실히 모을 생각이다. 우리가 얼마나 일하고 얼마나 받고 있는지. 충실한 실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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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비둘기 둥지’는 어떤 모임인가
‘비둘기 둥지’ 회원들은 지난 5월18일 금요일 오후 5시, 혜화동 민들레 영토에서 9번째 정팅을 가졌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영화계와의 대화를 위해 목소리를 모아보자는 취지였다. 삼삼오오 모여든 ‘비둘기’들은 약 50여명. 표준계약서, 개별계약제 등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를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심지어 노조를 설립하자는 이야기 등 여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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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 “생·존·권·을·보·장·하·라“
충무로조수급 스탭의 실태신생제작사네티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이준성(34)씨는 충무로 생활 7년차였던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94년 청주대연극영화과 졸업 직후 A작품의 제작부 막내로 들어갔던 그는 당시 인건비는 한푼도 받지 못했다. B작품에서는 제작차장으로 ‘승진’했지만 1년남짓한 기간 동안 150만원 정도만을 만져야 했다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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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탭 기본권, 이제는 말할 때
■ 충무로 현장 스탭들의 노동현실점검, 그리고 대안 모색비둘기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비둘기 둥지’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영화계의 수뇌부를 향해 분노에 찬 직격탄을 날리던충무로 조수급 스탭들이 이제 현실의 공간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4월25일 대종상 시상식장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인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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