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hot tracks]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녀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벨 앤드 세바스찬 멤버들이 세션에 참여해줬다는 사실에서 러시안 레드의 음악을 유추할 수 있다. 달콤하고 고풍스런 팝 멜로디가 앨범 전체에 걸쳐 울려퍼진다. 벨 앤드 세바스찬의 수줍은 여동생이 또 한명 탄생하는 순간이다. 목소리에서 여러 선배 여가수들의 잔영이 스쳐 지나가는데 “파이스트보다는 고전적이고 조안나 뉴섬보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08-11
- [음악] [hottracks] 내꺼하고픈 아이돌이건만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이렇게 좋은 노래들을 가지고 이렇게 인기가 없기도 힘든 일일 거다. 스윗튠이 만든 앨범의 첫 싱글 <내꺼하자>는 지금껏 인피니트가 받아온 긍정적인 평가를 잇기에 충분하다. 아이돌 그룹으로는 드물게 ‘복고’라는 음악적 컨셉까지 계속 간직하고 있다. 그럼에도, 비주얼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2011-08-04
- [음악] [hottracks] 좀더 날카롭고 솔직하게 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이 앨범은 검정치마가 조휴일의 솔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확실히 말해준다. 노래는 조휴일이 겪고 느꼈던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첫 앨범에서의 발랄하고 섹시하기까지 했던 정서가 너무 갑작스레 애늙은이처럼 변한 것 같지만 나직이 내뱉는 독백도 나쁘지 않다. 중독성은 오히려 더 강해진 것 같다. 이민희 웹진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07-28
- [음악] [hot tracks]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최전선이로다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R.P.G. Shine>>의 기대 이상의 성공 때문에 이들은 그 누구보다 유명한 일렉트로닉 유닛이 됐지만 이들을 계속 신뢰할 수 있는 건 그럼에도 변하지도, 흔들리지도 않는 태도 때문이다. <Burlesque>의 강렬한 리듬을 앞세우며 이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하고 싶은 걸 한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07-21
- [음악] [hot tracks] 올해의 디바 음반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오랜 세월 그림자처럼 살았던 매니저 아버지와 작별한 ‘독립기념’ 앨범. <Crazy In Love> 같은 쩌렁쩌렁한 댄스, <Listen> 같은 느슨한 발라드의 비중이 많이 줄었다. 극강의 댄스와 극강의 발라드라는 주요 히트 요소들에서 벗어났지만 심심하지 않다. 곡예 수준의 무대 장악력을 가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학선 │ 글: 김도훈 │ 2011-07-14
- [음악] [hot tracks] 변화 그리고 고집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둘로 줄어든 멤버 수만큼 음악의 덩치도 좀더 날렵해졌다. ‘댄서블’한 허클베리 핀이라니. 그간 허클베리 핀에 드리워졌던 이미지들을 생각한다면 이런 선택은 파격적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여전히 허클베리 핀은 진중하다. 메시지는 진지하지만 멜로디는 친숙하다. 새로움을 더했음에도 허클베리 핀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차우진 │ 2011-07-07
- [음악] [hot tracks] 밴드의 진화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참조’ 혹은 ‘레퍼런스’에 관대한 편인 나도 칵스의 지난 EP를 대놓고 좋아하고 지지하기엔 망설여지는 면이 있었다. ‘스타일’을 넘어서 특정 곡들을 모사한 흔적이 너무 짙어서였다. 완전히 그림자를 걷어내진 못했지만 이번 앨범에선 그 흔적들이 옅어져서 마음이 좀 놓였다. 그 단점을 뺀다면 여전한 칵스만의 장점이 있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차우진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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