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야심? 즐기기 위해서 영화 만드는 건데”
● “개그맨 서세원 맞아?”극장에 깔린 <조폭 마누라>의 포스터나 전단에서 ‘제공 (주)서세원 프로덕션’이라는 문구를 발견한 이들이라면 한번쯤 고개를 갸우뚱할 법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0여년간 본인이 직접 연출하기도 했던 <납자루떼>를 방송용 개그 소재로 간간이 써가며, “영화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쳐왔기 때
2001-09-12
-
[인터뷰]
“안성기는 우리가 늙어서 고맙대”
<취화선> 이후의 제작 계획은.임상수 영화 곧 들어가. 부인이 캐나다에 있어서 거기서 시나리오 작업했는데, 초고 나왔대. 토론토 이민간 송능한은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걔가 영화 안 하고 뭐하겠어. 구상은 끝났다고 하고. 김성수도 <무사> 끝났으니까, 조만간에 할 테고.임상수 감독의 신작은 어떤 영화인가요.또, 섹스하는 거래. (웃음
2001-09-05
-
[인터뷰]
“안성기는 우리가 늙어서 고맙대”
● 태흥영화사의 촬영현장에 가면, 거의 어김없이 이태원 사장을 만난다. “회사에 앉아 있으면 궁금증이 나서 견딜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영화사 대표는 매끈한 비즈니스맨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분위기지만, 이태원 사장에겐 아직도 영화제작자라는 직함만큼 어울리는 게 없다.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과의 멋진 파트너십으로, 5년간 지속된 한국영화
2001-09-05
-
[인터뷰]
“나는 영화장이, 정신건강이 허락하는 한 만든다”
* 처음으로 타회사에서 투자와 배급을 맡았는데, 황사단 제작 시스템의 어떤 변화를 예고하는 것인가.= <세이예스>부터 투자받는 체제로 바꿨다. 해보니까 아주 이상적인 방법이더라.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과는 함께 일한 적이 있어서 호흡도 잘 맞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빨랐다. 기획, 제작, 배급, 투자를 혼자 다 해봤지만, 분업이 우리 회사 발전
2001-08-29
-
[인터뷰]
“나는 영화장이, 정신건강이 허락하는 한 만든다”
● 황기성 사장은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다. 60년대 신필림 시절 영화에 투신해 40년 가까이 활동해온 한국영화의 산증인이지만, ‘회고’보다 ‘구상’에 가치를 두는, 현재진행형 영화인이다. 황기성이라는 제작자가 흥미로운 또다른 이유를 <영자의 전성시대> <어둠의 자식들> <고래사냥> <성공시대> <
2001-08-29
-
[인터뷰]
“삼성 정도면 10년을 봤어야지”
+ 1년에 몇편 정도를 제작하거나 수입·배급할 생각인가.= 수입은 재미없다. 한국영화를 하되, 1년에 최대 4개나 5개다. 아다시피 여기저기서 투자도 모아야 하고 마케팅도 해야 하고 캐스팅도 해야 한다. 요즘 캐스팅이 장난이 아니다. (웃음) 4개 하면 정말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달마야 놀자> 하고 있는 KM컬처 있지 않나. 앞으로 구본한
2001-08-22
-
[인터뷰]
“삼성 정도면 10년을 봤어야지”
● <엽기적인 그녀>가 환기시킨, 잊혀질 뻔한 이름이 있다. 첫째는 8년 만에 연출작을 내놓은 곽재용 감독이지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지 않는 곳에 또 한 사람, 최완(49)씨를 빼놓을 수 없다. 90년대 중반 삼성영상사업단에서 영화사업을 진두지휘했던 그는 사업단 해체와 함께 낯선 길로 접어들었다. 99년 삼부엔터테인먼트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됐다가
2001-08-22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