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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공유와 합의가 필요하다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11월17일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예산 국회 첫 관문 통과’(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실 보도자료) 발표 이후 ‘부산종합촬영소 예산 30억원 국회 상임위 예산소위 통과’(<연합>)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 부산지역 신문사들이 이 내용에 대해 후속보도하면서 ‘영진위 신사옥 건립 암초’(<부산일보&g
글: 최현용 │
사진: 백종헌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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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진위의 어이없는 꼼수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한국영화 및 영화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목적과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꼼수가 도를 넘고 있다.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예술영화를 연간 216일(한국 예술
글: 원승환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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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창조의 기운’ 이 느껴진다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박근혜 정부 ‘관치’ 경제 정책의 상징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개 특별, 광역시•도에 포항을 더해 전국 18개 지역에 문을 열었다. 전국 각 지역 출범식에 대통령이 대부분 직접 참석해 관심이 각별하다는 것을 역설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마다 대기업 한곳과 그 지역의 특화(주력) 사업을 엮어 전략적으로 육성
글: 조종국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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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공공성과 수익성, 둘 다 잡아라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공공성 제고와 수익성 제고를 달성하기 위한 모태펀드의 균형잡힌 관리 체계가 절실하다. 모태펀드(Fund of Fund)란 정부가 직접투자 대신 창업투자회사 등 벤처캐피털이 결성, 운영하는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말한다. 이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정부쪽의 운영주체가 한국벤처투자(주)다. 문화체육관광부(
글: 최현용 │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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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극장 밖 우리들의 극장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흔히 독립영화가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 상영되는 것 정도로 이해되는 ‘공동체 상영’의 범위는 그보다 훨씬 크다. 공동체 상영을 ‘Community Exhibition’이라고 부르는 영국에서는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제, 야외 상영회, 학교 영화 동아리의 상영회, 심지어
글: 원승환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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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기록보다 실적이 중요해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큰 탈 없이 막을 내렸다. 상영 프로그램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별난 사고도 없었다. 감독과 관객이 영화가 끝난 극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가 역대 최다였고 감독, 배우의 야외무대 행사도 줄을 잇는 등 영화제 분위기는 절정이었다.
글: 조종국 │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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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전체를 위한 제대로 된 정책부터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잦은 바람 앞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렇게 올해 2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영화제와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및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BIFF특별법)에 이르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BIFF특별법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안정적인
글: 최현용 │
사진: 이동건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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