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hottracks] 포근해, 늘 그렇듯이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언제부턴가 루시드 폴은 나에게 ‘과도기’로만 머문다. 좀더 화려한 편곡과 세션을 입히려고 하고, 브라질 음악을 접목시키려 하고, 이것들을 한장의 앨범에 다 담아내려 한다. 이번 앨범에는 플레이밍 립스를 연상시키는 노래까지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완전히 완성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나의 마음을 움직인 건 과거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이민희 │ 2012-01-12
- [음악] [hottracks] 햇살 속의 환상 김학선 / 웹진 ‘보다’ 편집장 ★★★★ 시규어 로스의 욘시와 이 사랑스러운 영화의 만남이라니. 둘의 만남은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린다. 욘시가 시규어 로스에서 들려준 음악이 어두운 숲 속의 환상이었다면 이 사운드트랙의 음악은 밝은 햇살 속의 환상이다. 신비로운 서정은 여전히 유효하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시규어 로스의 라이브 앨범 ≪INNI≫을 번갈아 들 글: 김학선 │ 글: 최민우 │ 글: 이민희 │ 글: 김도훈 │ 2012-01-05
- [음악] [hottracks] 당신도 인정하지 <Bon Iver, Bon Iver> 본 이베르 Jagjaguwar 발매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본 이베르의 두 번째 앨범 <Bon Iver, Bon Iver> 는 ‘그깟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 하며 첫 앨범만큼이나(혹은 더)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사운드의 운용이 더 여유로워지고 스케일 또한 더 커졌지만, 사실 그런 글: 김도훈 │ 2011-12-30
- [음악] [hottracks] 뻔한 그래서 평온한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깔고 웅장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선보이거나 감성적인 발라드를 만들어낼 것. 스노 패트롤이란 이름에서 떠올릴 수 있는 대략적인 그림이다. 그들은 처음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매력적인 멜로디를 쓸 줄 알지만 이제 너무나 능숙한 손놀림에서 초창기의 설렘이나 묘한 긴장감은 더이상 느낄 수 없다. 안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12-22
- [음악] [hottracks] 그의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이 음반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미발표곡과 오리지널 레코딩 버전이 섞여 있는 일종의 편집 음반이다. 당연히 정규 앨범의 구성이나 완성도에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추모하기에 부족함은 없다. 그 특유의 목소리, 그가 들려줬던 빈티지한 소리들. 즐기자. 그게 그를 기리는 방식일 것이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12-15
- [음악] [hottracks] 삼촌들이 화려하지만…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이 앨범이 ‘웰메이드’가 될 거라는 사실은 미리 공개된 작곡가들의 면면만으로도 어느 정도 짐작 가능했다. 실제로도 나쁘지 않다. 윤상이든 라디(Ra.D)든 듣는 순간 작곡가를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다. 문제는, 그래서 애매하다는 것이다. 나에겐 이 앨범이 아이유의 앨범이라기보다는 작곡가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처럼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12-08
- [음악] [hottracks] 이런 우월한 싼티 봤어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리아나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매끈한 멜로디와 훅을 가진 노래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고, 반대쪽에는 반복되는 가사와 비트가 존재하는 노래들이 균형을 맞추고 있다. 또 리아나가 가진 보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We All Want Love>나 <Farewell> 같은 미드 템포의 트랙들도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김도훈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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