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의전당에서 썰매를?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과연 영화도시답게 부산에는 ‘영화의전당’이라는 명물이 있다. 자그마치 1680억원짜리다. 무시로 근처를 오가며 지내는 부산 시민들이야 무덤덤하겠지만 어쩌다 영화의전당을 구경한 타지 사람들은 혀를 내두른다. 웅장한 규모에 먼저 놀라고 밤이면 점멸하는 빅루프의 LED 문양도 구경거리라며 신기해한다. 말로만 들은 글: 조종국 │ 사진: 손홍주 │ 2016-01-11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점수로 대출되나요?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2016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가치평가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 콘텐츠 가치평가를 하겠다는 얘기이다. <씨네21> 1033호 국내뉴스 ‘제 점수는요…’에서 다룬 바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간단하다. 금융권으로부터 투자 또는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콘텐츠기업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점수를 매겨 대출 글: 최현용 │ 2016-01-04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자율적 영화공간의 탄생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지난 12월2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예술영화관 ‘씨네아트 리좀’이 개관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저 좌석 수 45석의 작은 영화관일 뿐이겠지만, 거제아트시네마가 폐관한 지 1년3개월 만에 다시 상설 예술영화관을 만나게 되는 경남도민이나 인구수 100여만명의 도시이지만 예술영화관 하나 없었던 글: 원승환 │ 2015-12-28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보복을 위한 막장 드라마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해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초청을 취소하라는 부산시장의 요구에 맞서 상영을 강행하면서 촉발된 갈등이 결국 파국을 맞은 것이다. 부산시가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 글: 조종국 │ 사진: 이동건 │ 2015-12-21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노사정협의회는 어디에 있을까?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제3조의2(2015년 5월18일 개정)에는 “영화근로자조합과 영화업자 또는 영화업자단체 및 정부를 대표하는 자는 영화산업의 진흥과 영화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영화노사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영비법 시행령 제4조의4(2015년 11월11 글: 최현용 │ 2015-12-14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자본을 고용하는’ 영화를 꿈꾸며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12월1일, 서울독립영화제2015에서 “한국독립장편영화: 좋은 영화, 좋은 노동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등 4개 단체가 주최한 이 토론회는 독립영화와 관련된 여러 의제 중에서 ‘노동’을 주제로 한 의미가 큰 토론회였다. 지난 11월19일, 영화노동 글: 원승환 │ 2015-12-07
-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진위 신사옥, 정부 돈으로 지어라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영진위 사옥 암초’, ‘국회서 설계비 빼고 전액 삭감’, ‘영진위 이전비 등 전액 삭감’…. 이게 무슨 소리인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진작 부산으로 옮긴 것 아니었나? 몇년 전 일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할 법하다. 놀랍게도 바로 지난주 부산 지역 언론이 비중 있게 보도한 기사 제목들이다. 기사의 글: 조종국 │ 사진: 최성열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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