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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용히 붐비는 새해 극장가’, <서울의 봄> 누적 관객수 1200만명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 <괴물>의 꾸준한 흥행몰이
2024년 새해 극장가는 조용히 붐비고 있다. 개봉한 지 33일째에 누적 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와중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12
글: 이유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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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연기는 내 삶의 동력이자 양식”, 연기 이력의 정점에서 떠난 배우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향년 48살로 생을 마감했다. 유서를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되자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고 12월2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인근에 주차된 본인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결정으로 부검은 진행하지 않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12월29일 발인,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배우자인 배우 전혜진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는 가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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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또 하나의 미디어 공룡 탄생하나
지난 12월21일 해외 매체들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이 미디어 기업합병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자스라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CEO가 밥 베이키시 파라마운트 글로벌 CEO와 뉴욕에서 점심 회동을 가지면서 기업합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
글: 김조한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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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관객 눈앞에 둔 ‘서울의 봄’,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1위 바통 이어받을 작품은?
연말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 사이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누적 관객수 1천만명을 눈앞에 둔 <서울의 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했기 때문이다. 12월2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31만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
글: 이자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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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에 대한 검열 시작하나’, 통일부, 김지운 감독, 조은성 프로듀서, 권해효 배우 조사 요구
통일부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 인사를 무단 접촉했다는 이유로 영화인에게 조사를 요구했다. 지난 11월30일, 김지운 감독은 통일부 민간교류관리과로부터 조총련 인사를 접촉한 경위를 설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재일조선인의 교육권 쟁취를 다룬 영화 <차별>을 제작한 김지운 감독이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에 조총련과 조선학교 인사를 만났다는
글: 이자연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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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사장 권한 줄이고, 집행위원장 공모로 선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 시민간담회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영화제 집행위원장·이사·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위원장·감사 선출 방식을 공모제로 변경하고, 별도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조직해 이사장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설립부터 활동한 주요 임원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를 겪었다. 운영위원장 직제 도입을 둘러싼 내
글: 이우빈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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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대로 천만까지?, <서울의 봄> 개봉 2주차에도 거센 흥행 이어가
1979년 12·12 사태를 그린 <서울의 봄>이 개봉 8일째인 11월29일에 누적 관객수 271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두 번째 흥행작이었던 <밀수>의 8일차 스코어 241만명을 뛰어넘었다. 익명의 영화계 관
글: 이우빈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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