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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2)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네마프2022에서 상영/전시되는 작품 중 김성욱 프로그래머, 설수진 프로그래머가 놓치기 아까운 작품 6편을 추천해 이를 소개한다.
▶개막작 - 플로리안 피셔, 요하네스 크렐 감독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독일 출신 작가 플로리안 피셔와 요하네스 크렐의 삼부작은 자연 다큐멘터리와 실험적 에세이의 중간쯤에 있는 작품이다. 친숙한 자연에 질문을 제기하는 이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인식의 경계와 불확실성을 생각하게 한다.
▶ -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Artavazd Pelechian
전설적인 작가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의 27년 만의 신작은 팬데믹 시대에 기후 위기를 고민하게 하는 묵시록의 경고다. 범세계적인 대홍수,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2) 프로그래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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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주목할 만한 차세대 일본 감독 10명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선보인다.
2010년 이후 데뷔한 일본 감독들의 작품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을 모아 상영할 계획인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2021), (2021)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으로 인해 촉발된 현시대 일본 영화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하마구치 류스케 다음 세대의 일본 감독은 누가 있으며, 일본 영화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사노 나츠카 / 하루모토 유지로 / 스기타 교시 / 가와와다 에마 ]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에서는 10명의 일본 차세대 감독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일본의 켈리 라이카트’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내는 미야케 쇼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2015),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2020)의 각본을 쓴 노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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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운영을 향후 2년간 지속하게 되면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CGV명동역을 2015년에 리뉴얼해 처음 선보인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8월 영업 종료까지 논의되었으나 영화 산업의 발전과 영업 종료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대인과의 협의를 거쳐 향후 2년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작품인 ‘가버나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내 사랑’, ‘드라이브 마이 카’, ‘라라랜드’, ‘문라이트’, ‘지구 최후의 밤’, ‘캐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렌치 디스패치’를 다시 볼 수 있다. 김기영 감독의 ‘화녀’를 다시 상영하고, 확장판으로 만날 수 있는 ‘박쥐’와 ‘아가씨’ 그리고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알프레드 히
CGV, 'Restart, 명씨네' 기획전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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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멕시코 해변으로 휴가 온 부유한 영국인 ‘닐’(팀 로스)의 알 수 없는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사건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이 2021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해 큰 화제가 되었다.
팀 로스는 마블의 에서 ‘헐크’와 대결하는 ‘어보미네이션’과 의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에서 주인공 ‘나인틴 헌드레드’로 우리 나라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를 거장에 반열에 올린 90년대 영화 , 에서부터 최근 까지 거장의 작품에 단골로 출연해 왔다.
196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오디션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1984년 마이크 리 감독의 영화 에 출연하게 되며 이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만들게 된다. (1989),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1990
<썬다운> 엄청난 흡입력으로 찬사 받은 팀 로스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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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씬스틸러 ‘그루트’의 매력에 퐁당 빠져라 '나는 그루트다'
의 씬스틸러 ‘그루트’가 다채롭고 무한한 귀여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그루트’가 화분이 깨지고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부터 이보다 더 위협적일 수 없는 귀여움으로 미지의 생명체들과 만나는 , 난생 처음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용감무쌍 ‘그루트’의 신나는 댄스 배틀을 담은 , ‘머드팩은 언제나 짜릿해!’를 외치듯 남다른 샤워타임을 즐기는 , 속 우주선을 초토화시킨 까지 총 5개의 작품이 펼쳐진다. 에피소드별 단 5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리즈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에게 은은한 미소를 자아낸다.
# 거침없다! 폭발적이다! 강렬하다! '프린세스'
“지금껏 이런 공주는 없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살벌한 매력과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영화 가 찾아온다. [키싱 부스]로 전세계에 하이틴 신드롬을 일으킨 ‘조이 킹’이 빼앗긴 왕위와 가족들을 지키기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나는 그루트다'부터 '어스 어게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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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의 돈 때문에 처절하게 얽힌 자들 '모범가족'
아무도 없는 길, 죽은 자의 돈 가방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넷플릭스 시리즈 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대학교 강사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동하는 평범한 모범 시민이다. 그토록 바라던 교수 자리를 위해 아들의 심장 수술비까지 끌어다 썼건만, 교수직은 요원해지고 아내 은주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절박하게 돈이 필요한 그때, 동하는 거액의 돈 가방을 발견한다. 두 구의 시체와 함께. 충동적으로 돈 가방에 손을 댄 동하를 마약 조직의 2인자 광철이 협박하고 그에게 마약 배달을 종용한다. 한편 마약 수사팀 팀장 주현은 광철의 조직에 잠입했던 동료 경찰이 사라지자 광철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와 함께하는 동하의 뒤를 쫓는다. [응답하라 1994], , 의 정우가 동하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모범가족'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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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임세미가 달콤살벌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일(금)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측은 11일, ‘a저씨’(권상우 분)의 든든한 아내이자 열정 충만한 웹소설 작가인 미진(임세미 분)의 일상을 포착했다. 권상우와 함께 못 말리는 코믹 시너지를 선보일 임세미의 활약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로 주목받은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한다. 여기에 권상우, 임세미, 성동
<위기의 X> 임세미, ‘욱’하면 다 뒤집는 ‘반전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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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보기 좋은 영부인으로 남길 거부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특별한 세 여성, 엘리너 루스벨트, 베티 포드, 미셸 오바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영화 를 통해 날카로운 통찰과 감각을 드러내며 세계의 찬사를 받고, SF 스릴러 드라마 를 연출하며 흥행성 역시 인정받은 실력파 감독 수잔 비에르가 1933년, 1974년, 2008년 등 시대를 넘나드는 연출을 선보이며 세 여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는 완벽한 고증으로 2022년 에미상에서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세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등 찬사를 끌어냈다.
엘리너 루스벨트는 제32대 대통령이자 미국 역사상 최장기간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영부인으로, 그 자신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재건을 이끈 훌륭한 정치인이었다. 영부인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UN 인권위원회의 의장으로서 세계인권선언을 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역사적 발자국을 남겼다. 제38대 대통령이었던 제럴드 포드의 영부인인 베티 포드는 솔직함을 무기로
정치가의 평범한 아내로 남길 거부한 세 여성의 이야기 <퍼스트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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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프로그래머 1차 추천작 9편을 공개했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활약을 펼친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화제작과 수상작들을 망라한 ‘경쟁부문: 국제경쟁’ 5편과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4편을 추천작으로 선정했다.
▲ 캘린더 걸즈
미국 플로리다에는 60세 이상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댄스 그룹이 있다. 이름하여 캘린더 걸즈.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다큐멘터리 '캘린더 걸즈'는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는 이 특별한 댄스팀의 리허설과 공연 장면을 중심에 두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사연을 담담하게 담아낸다. 노령인구는 많아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화는 죄악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은퇴 이후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성찰케 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다. (조지훈)
▲ 룩 앳 미: XXX텐타시온
반드시 봐야 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맹수진 프로그래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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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가 오는 9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된다. ‘디즈니+ 데이’는 연간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디즈니+ 구독자와 디즈니 팬들을 위한 날로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런칭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글로벌 행사로 는 올해 ‘디즈니+ 데이’를 기념할 신규 콘텐츠로서 행사일에 맞춰 공개일을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는 , ,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성공 신화와 더불어 , 등 새로운 포맷의 예능 신세계로 호평 받은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과 대한민국 대표 MC 유재석부터 예능新 강림을 알리며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이광수,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활력을 더할 권유리까지 최고의 예능 베테랑들이 모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에피소드별로 변화되는 미지의 세계와 살아남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들의 특별한 어드벤처는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불어 매 회 특별
<더 존: 버텨야 산다> 9월 8일 디즈니+ 데이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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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이 될 롤링청년영화제가 8월 8일(월) 개막해 시선을 모은다. 롤링청년영화제는 유능한 아시아 영화인의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22년 새롭게 런칭한 온라인 단편 경쟁 영화제이다. 창작자들이 국경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보다 더 많은 영화 팬들에게 공개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김윤진이 각각 롤링청년영화제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롤링청년영화제는 250편이 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들의 단편영화를 세 부문으로 나눠 8월 15일(월)부터 10월 9일(일)까지 상영한다. 먼저 ‘우수 아시아 청년 감독 단편영화 부문’에는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과, 태국 등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HiShorts! 우수 해외 청년 감독 단평영화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2
롤링청년영화제, 강제규 감독-배우 김윤진 심사위원으로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