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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프로그래머 1차 추천작 9편을 공개했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활약을 펼친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화제작과 수상작들을 망라한 ‘경쟁부문: 국제경쟁’ 5편과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4편을 추천작으로 선정했다.
▲ 캘린더 걸즈
미국 플로리다에는 60세 이상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댄스 그룹이 있다. 이름하여 캘린더 걸즈.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다큐멘터리 '캘린더 걸즈'는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는 이 특별한 댄스팀의 리허설과 공연 장면을 중심에 두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사연을 담담하게 담아낸다. 노령인구는 많아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화는 죄악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은퇴 이후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성찰케 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다. (조지훈)
▲ 룩 앳 미: XXX텐타시온
반드시 봐야 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맹수진 프로그래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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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가 오는 9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된다. ‘디즈니+ 데이’는 연간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디즈니+ 구독자와 디즈니 팬들을 위한 날로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런칭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글로벌 행사로 는 올해 ‘디즈니+ 데이’를 기념할 신규 콘텐츠로서 행사일에 맞춰 공개일을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는 , ,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성공 신화와 더불어 , 등 새로운 포맷의 예능 신세계로 호평 받은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과 대한민국 대표 MC 유재석부터 예능新 강림을 알리며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이광수,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활력을 더할 권유리까지 최고의 예능 베테랑들이 모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에피소드별로 변화되는 미지의 세계와 살아남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들의 특별한 어드벤처는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불어 매 회 특별
<더 존: 버텨야 산다> 9월 8일 디즈니+ 데이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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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이 될 롤링청년영화제가 8월 8일(월) 개막해 시선을 모은다. 롤링청년영화제는 유능한 아시아 영화인의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22년 새롭게 런칭한 온라인 단편 경쟁 영화제이다. 창작자들이 국경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보다 더 많은 영화 팬들에게 공개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김윤진이 각각 롤링청년영화제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롤링청년영화제는 250편이 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들의 단편영화를 세 부문으로 나눠 8월 15일(월)부터 10월 9일(일)까지 상영한다. 먼저 ‘우수 아시아 청년 감독 단편영화 부문’에는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과, 태국 등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HiShorts! 우수 해외 청년 감독 단평영화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2
롤링청년영화제, 강제규 감독-배우 김윤진 심사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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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 11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오픈을 앞두고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엄선한 추천작 10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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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다! ‘복원: 아카이브의 맹점들’
최근 몇 년간 세계 각지의 내셔널 아카이브와 필름 파운데이션에서 복원된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전 ‘복원: 아카이브의 맹점들’을 통해 총 10편이 상영될 가운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부지영 감독의 (2008), 박수남 감독의 (1991), 다나카 기누요 감독의 (1953), 클라우디아 폰 알레만 감독의 (1981)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올해 상영작으로 손꼽았다.
먼저 부지영 감독의 디지털 리마스터링본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초 공개한다. 아버지가 다른 ‘명주’와 ‘명은’은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공효진, 신민아의 빛나는 청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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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리는 제74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가 오는 9월 7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는 갑자기 쓰러진 아빠 ‘앙드레’로부터 자신의 죽음을 도와 달라고 부탁받은 딸 ‘엠마뉘엘’, 끝을 선택하고 시작된 조금 다른 작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세계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거장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21번째 작품으로 (2003), (2013), (2017)에 이어 4번째로 제74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간결하고 예리하며 독특한 필치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메디치상 수상 여류 작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17년 세상을 떠난 작가와 오랜 친구 사이였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오랜 고민 끝에 직접 각색에 참여해 영화화에 돌입했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원작에 깊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험을 조심스레 연마하며 각색했다. 이 영화는 안락사에 대해 논쟁하지 않는다. 작별을 앞둔
‘존엄사’에 대한 논쟁 대신 사랑과 존경 담은 마스터피스 <다 잘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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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떠난 테사,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 우리의 첫사랑은 해피엔딩일까?
뉴욕으로 떠난 테사와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 서로에게 뜨거운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관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빨간맛 로맨스 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로맨스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로맨스"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국내외 팬덤까지 보유하며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작보다 더 아찔해진 R등급 수위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또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OST 라인업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개봉하는 는 시리즈 중 가장 드라마틱한 로맨스를 담아내어 첫 키스, 첫 경험, 첫사랑의 기억을 모두 함께 한 '테사'와 '하딘', 두 사람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애프터 시리즈의 피날레 <애프터: 에버 해피>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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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해의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아라!
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이견 없는 최고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배우 지성이 진실을 찾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에 뛰어드는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 1인 2역에 도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이어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열연을 펼친 서지혜는 아름답고 신비롭지만, 내면에 다른 감정을 품은 비밀스러운 해송그룹 며느리 ‘은혜수’ 역을 맡아 지성과 색다른 케미를 선사한다. 끝으로 배우 이수경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 ‘김서희’ 역으로 등장해 함께 사건을 쫓으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살인 사건의 증거이자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화살 ‘아다마스’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쫀쫀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아다마스'부터 '캔디: 텍사스 살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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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과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나라! '숨 쉬어라'
넷플릭스 시리즈 는 캐나다 국경 지대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은 리브의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를 다룬다. 휴대폰도 작동되지 않는 깊은 산 속에 고립된 리브는 오직 스스로에 의지해 살아남으려 애쓰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린 야생과 외로움 속에서 탈출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 리브를 괴롭혀온 과거의 기억들이 그녀의 생존 의지마저 꺾으려 한다. 과연 리브는 자신을 짓누르는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에서 바네사를 연기한 가수이자 배우 멜리사 바레라가 리브로 분해 생존을 향한 처절한 감정과 액션을 때론 섬세하게, 때론 힘있게 펼쳐 보인다. (7/28 공개 예정, 스릴러/액션, 미국, 2022)
■ 심장이 미쳤나봐 '퍼플 하트'
는 각자의 이익을 위해 위장 결혼을 한 뮤지션 지망생 캐시와 해병 루크가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숨 쉬어라' '로그 인 벨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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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음미하고 탐구하는 ‘영화와 음악’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헤어질 결심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무뢰한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에서는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으로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단란주점 마담과 형사의 일화를 담은 ‘무뢰한’, 현악기의 섬세한 표현으로 상황의 긴장감과 인물의 감정 상태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대표작과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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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가 한국영상자료원과 손잡고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 필름변환상영회를 개최한다.
2022 커뮤니티비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 필름변환상영회는 8mm 필름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부산의 과거와 지역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신설되었다. 커뮤니티비프는 리퀘스트시네마, 동네방네비프와 같이 관객과 부산시민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필름 변환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를 누리는 방법을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로 기대감을 높인다.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은 현재 활용이 어려운 필름의 디지털 변환을 통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오래전의 추억을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가 담긴 필름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부산의 옛 모습을 통해 그 시절 부산의 일상을 나누는 이색적인 자리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 커뮤니티비프 필름변환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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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에 열기를 더하는 영화 , 에 이어 전대미문의 항공재난 영화 이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온 탑승객 ‘진석’이 그 주인공으로 역대 빌런 캐릭터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너 납치된 거야” 최강 빌런 ‘강해상’
(사진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먼저 영화 빌런 ‘강해상’은 강렬한 존재감과 흡인력으로 최강 빌런임을 입증했다. 작품에서 그는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해상’ 역을 맡은 손석구는 서늘한 눈빛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고강도 트레이닝과 벌크업으로 완성한 체격으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2. “그는 갖지 못했고 나는 가진 필승의 전략이다” 일본 장수 ‘와키자카’
(사진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올여름 또
<비상선언> 임시완, 극장가 사로잡을 새로운 빌런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