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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니가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가 출연해, 연예계 은퇴 이후 15년 만에 방송 복귀의 신호탄을 알린다.
이에 과거 시트콤 ‘남자셋여자셋’에 함께 출연했던 송승헌, 신동엽, 이휘재, 김용림은 이제니의 ‘라라랜드’ 출연 소식을 듣고 일제히 지원사격에 나선다.
송승헌은 “제니가 우리 팀에서 가장 막내여서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동안 못 봐서 아쉬웠는데 정말 기대되고, 개인적으로도 꼭 만나보고 싶다”고 그리워하고, 신동엽은 “제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이제는 숙녀가 됐을 제니가 너무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이휘재는 “가장 궁금한 것은 제니의 남자친구 존재 여부다. 이제니는 그 당시 모든 남자들의 워너비였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제니의 사랑은 누구일지 궁금해 한다.
이어 ‘남자셋여자셋’의 출연자들 중 가장 연장자였던 배우 김용림
‘라라랜드’ 이제니, 15년 만에 방송 복귀…원조 베이글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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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인터뷰 도중 이말년에게 팩트 폭격을 당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차기작 준비를 위해 주변 부부들을 찾아 밀착 취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번째 인터뷰 상대였던 하하♥별 부부에 이어 웹툰작가 이말년 부부까지 찾는다.
두 번째로 찾은 이말년 부부는 결혼의 교과서 같은 답변과 훈훈한 명언(?)을 잔뜩 쏟아냈던 하하와 별 부부와는 사뭇 다른 현실 부부 케미로 기안84를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세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잔뜩 맴돈다.
이에 좀처럼 틈을 주지 않는 이말년의 철옹성 같은 인터뷰 스킬(?), 아내의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눈치 0% 답변까지 더해져 역대급 험난한 취재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말년의 잇따른 폭탄 발언에 아내와 기안84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말년은 눈치만 보며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
‘나 혼자 산다’ 이말년, 기안84 인터뷰도 와장창 “이 인터뷰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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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의 남편으로 유명한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이 억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14일 열린 김동현의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오던 김동현은 이날 법정 구속됐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다만 빌린 돈을 전부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동현은 2016년 피해자 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며 "해외에 있는 아내가 귀국하면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김씨가 거론한 부동산이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상태였고, 부인 혜은이씨도 국내에 머물고 있음에도 보증 의사를 묻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김동현은 재판에서
‘혜은이 남편’ 김동현, 억대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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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반의 소속사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플러 100여명 및 오반을 저격한 모 뮤지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 '오반'의 신곡 발표와 더불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주장과 비난들이 난무하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오늘부로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100여명의 악성댓글을 단 이들과, 아무 근거 없이 억지 주장으로 본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실제적인 피해를 입힌 게시물을 올린 모 뮤지션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죄 등의 형사 고소장을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어떤 누구도 선처 따위는 전혀 없다"며 "근거 없는 비방과 음모론으로 본사와 본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무차별적인 악성 게시물들을 끝까지 고소할 예정이며, 형사 소송과 더불어 본사가 입은 여러 가지 피해에 관한 손해보상과 관련된 민사 소송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더불어
"선처없다"…오반 소속사 대표, 악플러 100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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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서장훈, 이상엽이 포르투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르투갈에서 한 커플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이상엽은 멤버들에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다시 결혼식을 올릴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이라고 말문을 열었으나, 이내 “에이 됐다. 무슨 헛소리냐”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는 만나기 힘들겠단 생각이 든다. 새로운 시작에 용기 낼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지는 게 우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무확행’은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생(生) 처절 리얼 로드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무확행’ 서장훈 “재혼? 시작에 용기 낼 마음 없어지는 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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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민정(38)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 받은 배우 조덕제(50)가 촬영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조덕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당시 촬영현장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조덕제가 공개한 47초 분량의 영상엔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영화 촬영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만취한 모습을 연기한 조덕제는 집에 들어와 반민정의 얼굴을 잡고 강제로 키스를 하려한다. 반민정이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어깨를 한 차례 가격한다.
조덕제는 “(대법원으로부터 유죄를 받아)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하다”면서 “오늘 여배우는 공대위 호위무사들을 도열시켜놓고 의기양양하게 법원 앞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제 말이 전부다 거짓말이라고 했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배우
조덕제, 영상 공개…“직접 보고 판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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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40)가 결혼 생활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자료를 통해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씨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쪼록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박은혜 씨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또한 "앞으로 박은혜 씨는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박은혜, 결혼 생활 11년 만에 협의 이혼…"가치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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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가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한 세계관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수목 미니시리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연출 김홍선)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9%, 최고 3.2%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9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3.0%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시청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대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4.7%를, 40대는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영수(전배수)의 딸을 구하기 위한 윤화평(김동욱),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의 공
‘손 the guest’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3.2% 돌파…압도적인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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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폭발 싱글남들이 일을 벌였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무확행’이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목요 ‘고정픽’의 탄생을 예고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은 시청률 3.5%(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MBC ‘구내식당’(1.9%)과 KBS2 ‘해피투게더’(3.0%)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단번에 지상파 목요 예능 1위에 등극에 성공했다.
이상민, 서장훈, 김준호, 이상엽과 포르투갈에서 깜짝 합류한 탁재훈까지 - 이혼, 이별, 부도 등 저마다 아픔을 지닌 ‘행복요정단’의 짠내 릴레이와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난 이들의 포르투갈 캠핑카 로드트립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프로그램명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피리피리 소스와 휴대용 안마기까지 실검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나타낸
‘무확행’ 서장훈부터 이상엽까지…짠내나는 ‘행복요정’들의 로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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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순진한 사고뭉치 공항 1년차 직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에서 채수빈은 사고뭉치 1년차 공항 직원 한여름 역으로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제훈과 가슴 따뜻해지는 멜로를 그린다.
채수빈은 ‘여우각시별’에서 동화 작가의 딸이자 공항공사 1년차 ‘열정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3수 끝에 인천공항공사에 합격하지만, 입사 1년 만에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간 폭탄’ 신세가 돼 공항에서 가장 힘들다는 여객서비스팀으로 발령 받는 인물. 99%의 빈틈을 드러내는 ‘현실 여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채수빈이 한여름 역에 완벽히 녹아든 채 인천공항을 우왕좌왕 헤매는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스커트, 사원증으로 비주얼부터 완벽히 공항 직원으로 변신한 한여름이 무거운 텐스베리어(승객들의 줄을 세우는 시설물)를 카
‘여우각시별’ 채수빈, 순진무구 사고뭉치 공항직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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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돌고 돌아 다시 만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3%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수성하며 절대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자체최고기록인 평균 5.5%, 최고 6.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지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우진을 향한 주혁의 세상 가장 절절하고 애틋한 고백이 그려지며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주혁과 우진은 운명처럼 다시 한 지점에서 근무하게 됐다. 주혁은 타지점 이동까지 고려하며 우진을 애써 밀어냈다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돌고 돌아 다시 사랑…‘해피엔딩’ 맞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