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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배우What수다’를 통해 관객들과 생방송으로 소통한다.
영화 ‘암수살인’ 에서 살인범 강태오로 분한 주지훈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로 예비 관객들에게 아주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암수살인' 홍보를 위해 나선 것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하얀 삵, ‘공작’의 북한군 정무택, 그리고 ‘암수살인’의 살인범 강태오까지, 2018년 극장가를 책임지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주지훈은 이번 네이버 V앱을 통해 MC 박경림과 함께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삭발과 노메이크업, 외국어보다 더 어렵다는 부산 사투리 도전 등 ‘암수살인’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 주지훈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아우르는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배우What수다’ 주지훈
‘암수살인’ 주지훈, ‘배우What수다’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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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장동건 주연의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17일 '창궐'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의 카리스마를 담아낸 혈투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창궐’의 혈투 포스터는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은 어둠이 드리워진 밤, 궁궐 안까지 창궐한 야귀떼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청은 몰려드는 야귀떼 속에서도 결연한 표정을 드러내 조선을 구하고자 하는 그의 고군분투를 느끼게 한다. 또한 장검 하나에 의지한 채 맨몸으로 야귀떼와 사투를 벌이고 있어 그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특히 조선필생으로 대표되는 이청의 포스터에는 "오늘 밤, 조선은 반드시 살아남는다"라는 카피가, 조선필망으로 대표되는
현빈X장동건 '창궐'…오는 10월2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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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키키 키린이 암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5세.
키키 키린은 지난 15일 암투병 중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2004년 유방암 발병 후 전신으로 암이 전이돼 14년 동안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13일에는 왼 허벅지가 골절돼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94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키키 키린은 1961년부터 극단 분가쿠좌에 입단하며 데뷔했다. 키키 키린은 1974년 '테라우치칸타로 일가'에서 주인공 칸타로의 어머니를 연기하며 일본의 국민 엄마로 떠올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등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특히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에서는 좀도둑질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족의 할머니를 연기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키키 키린의 장녀 우치다 아야코와 사위 모토키 마사히로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日 국민 엄마' 키키 카린, 암투병 중 별세…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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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의 폭염특수는 없었다. 2018년 8월 전체 극장 관객수가 '신과 함께: 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 흥행에도 불과하고 정체를 면하지 못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영화산업분석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전체 관객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3025만명을 기록해 전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8월 전체 관객 수는 2014년 3222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000만 명 선을 오르내리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8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작년 대비 3.8% 증가한 2220만 명을 나타냈다. 관객 점유율은 73.4%로, 2011년부터 8년 연속 8월 관객 점유율에서 외국영화에 우위를 점했다. 외국영화는 5.3% 감소한 805만 명을 동원해 26.6% 점유율을 기록했다.
영진위는 "8월 극장가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면서 "2014년 이후 전체 관객 수와 한국영화 관객 수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여름 성수기를 메이저 투자배급사
'폭염특수 없었다'…8월 극장가 관객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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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배급 NEW)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동시기 경쟁작인 '명당' '협상' '더 넌' 등을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안시성'은 전세대가 만족할 최고의 액션블록버스터로 거듭났다. 이로써 '안시성'은 올 추석을 강타할 단 한편의 기대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안시성'이 개봉을 이틀 앞둔 17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의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주 개봉한 '물괴'를 압도적으로 제침과 동시에 같은 날 개봉하는 손예진, 현빈 주연의 '협상',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까지 제친 기록이다.
'안시성'이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주효했다. '안시성'은 개봉 한 달 전에 진행 된 블라인드&모니터 시사회에서 높은 수치의 점수를 기록한 바 있었다.
한편 '안시성'은 12세 이상 관람가로서 추석 연휴 동안 전세대가 즐
'안시성' 추석 영화 전체 예매율 1위…입소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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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측이 불법 다운로드·유포에 칼을 빼들었다.
17일 '신과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올해 초 '신과함께: 죄와벌'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온라인상 불법 유포가 대거 발생했고 제작사 측에서 불법 유포자 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유포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과함께: 죄와벌'의 온라인상 불법 업로더 중 악질로 판단되는 인원들에 대하여 저작권법 위반 및 방조 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형사 고소된 불법 업로더 중 일부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불법 유포로 많은 영화산업 종사자들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선처나 합의 없이 지속적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신과함께' 측은 '신과함께: 죄와벌'뿐만 아니라, 이번에 VOD
'신과함께' 불법 다운로드와 전쟁 선포…"법적 대응,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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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솔로가수로 출격한다.
이홍기는 오는 10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첫 솔로앨범 ‘FM302’ 이후로 약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이제까지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기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업로드하고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약 1분 길이의 짧은 영상에서 이홍기는 새 앨범에 대해 “트렌디한 노래들, 도전하는 부분도 있다. 따뜻하거나 유쾌하거나”라고 소개했다.
또 이홍기는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예고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요즘 잘 나가는 친구가 도와줬다”고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고, “(다른) 한 노래는 처음부터 한 친구만 바라보고 같이 하려고 썼던 노래”라고 언급하며 풍성한 참여진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누구의 강요도 없이 이번 타이틀곡은 몸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
이홍기 10월 18일 솔로 컴백…“따뜻하거나 유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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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상처와 진단서를 공개하며 남자친구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17일 구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단서 및 온 몸에 생긴 상처, 현장 사진,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후배 B씨의 증언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피해사실과 사실관계여부를 명확히 했다.
구하라는 지난 10일 연예 관계자 B씨와 점심을 먹은 사실을 평소 남자관계에 예민한 A씨에게 숨겼고 그 이후로 다툼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13일 새벽 역시 이와 이어진 일로, 술에 취한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의 집에 방문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몸싸움까지 이어졌다고 밝힌 구하라는 "A씨가 내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 화이트보드로 밀쳤고, 공기청정기도 던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멍투성이인 자신의 팔과 다리, 그리고 집의 부서진 문까지 게재해 사건의 심각성을 전했다. 구하라가 공개한 진단에 따르면 자궁 및 질 출혈, 안면 하악부부종 및 압통 저작 곤란, 우 전완부, 하퇴부 외 다발성
구하라, 상처 및 진단서 공개로 남친 주장 정면반박…사건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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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보이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은서는 1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도 시청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매회 에피소드마다 화나고, 무섭고, 아프고, 더 나아가 희망까지 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가 됐을 땐 너무 화나고 아팠다. 데이트 폭력을 피할 수 없었던 피해자들의 호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찢겨나가는 고통을 함께 느꼈다. 이런 일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자주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은서는 또한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여름,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까지 오로지 ‘보이스2’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던 시간들이 행복했다.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손은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보이스2' 손은서 "매회 아프고 화났지만 희망을 봤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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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35)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임신사실을 알렸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은 2014년 5월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 이창원(44)씨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진서연은 11월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드라마 '뉴하트'(2007) '환향녀'(2008) '볼수록 애교만점'(2010) '황금의 제국'(2013) '이브의 사랑'(2015),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반창꼬'(2012) '독전'(2018) 등에 출연했다.
진서연, 임신…결혼 4년 만에 엄마된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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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는 1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이스2’는 기적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좋은 감독님, 스태프 그리고 멋진 배우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동안 ‘보이스2’와 강권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나는 ‘보이스1’에 이어 ‘보이스2’에서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센터장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 역대급 악역 방제수(권율)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서사 속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하나가 그려낸 강권주는 전작의 세계관을 안정적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극에 대한 몰입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성 리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즌제 드라마를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보여준 이하나가 차기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보이스2' 이하나 "기적과도 같은 작품" 종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