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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득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제자리를 찾은 주혁(지성)과 우진(한지민)의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연애가 그려졌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깨달은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긴 주혁과 우진은 상대를 배려하며 처음 같은 두 번째 연애를 시작했다. 어리숙한 주혁이 마뜩잖은 우진 엄마(이정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진땀을 빼고, 첩보전 뺨치는 사내 연애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그런 주혁과 우진 앞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강, 강선우(조정석)가 나타났다. 우진의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에드워드 강은 우진을 지목해 대출 상담을 요청하고, 밤늦게 전화를 걸어 적금 상담까지 했다. 성공한 셰프 강선우의 의도가 보이는 친절에 주혁은 질투했고, 결국 두 사람은 다퉜다. 다음 날 선우의 레스토랑에 초대된 직원들은 우진을 향한 선우의 호감을 반겼다. 두 사람이 함께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제자리로 돌아오다…‘현실부부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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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유해진부터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최고의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과, 한정된 시간 동안 서로의 핸드폰을 공개하며 벌어지는 상상초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배우 유해진은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의 관객을 동원, 역대 대한민국 10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는 런칭 예고편부터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다급해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빵빵 터뜨렸다. 탁월한 연기력과 혜안으로 택한 '완벽한 타인'에서의 활약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진웅은 '독전', '공작'에 이어 흥행 3연타에 나서며 진정한 2018년의 주인공에 등극
'완벽한 타인' 유해진X조진웅X이서진X염정아…완벽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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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전에서 가장 먼저 웃은 건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이었다. ‘안시성’이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순항을 알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은 관객 수 12만 2834명(매출액 점유율 27.7%)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안시성’에 이어 같은날 개봉한 조승우, 지성, 백윤식 주연의 ‘명당’(박희곤 감독)은 10만 83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만 9936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시성'은 조인성을 비롯해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박병은 등이 출연하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끌었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영화다. 5천 명인 전부인 안시성 고구려군이 20만 당나라 대군과 맞서싸우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추석대전’에 뛰어든 뜻밖의 흥행 복병도 있었다. 할리우드 공포 영화 ‘더 넌’은 관객수 9만 8,663
‘안시성’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추석대전 승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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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영화 ‘안시성’의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어머니의 잔소리가 늘어났다고 고백한 조인성은 조인성은 “요즘따라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라며 “이제 나도 어머니께 밥을 차려달라고 하기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차태현에 대해 조인성은 “형이 부럽다. 가정을 잘 이뤘고, 집에 놀러갈 때마다 애들이 뛰어다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나도 결혼은 꼭 하고 싶다”며 “그런데 형은 ‘너 정도 되면 혼자 살아’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다른 인터뷰에서 '나에게 잘생김은 빛 놓은 개살구일 뿐'이라는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잘생겨도 여자를 만나는 데 절대 유리하지 않다”고 말한 조인성은 “조인성이라고 하면 연애를 쉽게 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라며 “여
‘라디오스타’ 조인성 “차태현 부러워…결혼은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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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조인성의 ‘촬영장 잠꾸러기’ 폭로에 진땀을 흘리며 해명에 나섰다.
19일 방송될 예능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지난주 ‘전화를 잘 안 받는다’는 주변의 폭로에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배성우. 이번 주 그는 조인성으로 인해 ‘촬영장 잠꾸러기’임이 드러나며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성은 배성우가 촬영장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찍어 차태현에게 보냈던 것과 관련해 “이 형은 항상 자요”라고 폭로를 했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배성우는 촬영장에서 잠을 자는 특별한 이유를 재치 있게 밝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이와 함께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인기를 견제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때아닌 해명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그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생일에는 ‘현금’을 선물하는
‘라디오스타’ 조인성, 잠꾸러기 배성우 폭로…“이 형은 항상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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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A 씨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지난 논란들에 대해 사과하며 경찰 조사 후 소모적인 공방전을 멈추고 싶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19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폭행 관련 공방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제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구하라는 “남자친구와 저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 불과 몇 주 전만해도 남자친구와 저는 ‘폭행’, ‘경찰조사’ 와 같은 단어는 전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그저 행복한 커플이었다”며 “두 사람 간에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이 공개된) 이후에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커다랗고 난해한 ‘사건’이 되어버렸다”며 “대중과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
구하라, 전 남친과 폭행논란 사과…“잘못은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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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인제의 대표 음식 먹방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동준이 요즘 푹 빠져있는 ‘최애’ 메뉴인 ‘아이스 누들’을 미국 친구들에게 전파한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여름에는 이걸 먹어야 해.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어”라며 그 음식을 소개했다.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주문한 후 이동준과 친구들의 앞에 등장한 애피타이저용 음식은 감자전, 전병, 수육이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배고팠던 친구들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곧 이들의 식탁에는 적막이 찾아왔다.
고요함을 느낀 로버트는 “레스토랑이 조용하다면 그건 맛있다는 거야”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시골에 오면 좋은 게 음식도 더 맛있어”라고 말해 음식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너무 만족한 나머지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워버렸다는 후문.
이후 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도 반한 아이스 누들…‘최애 메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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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첫 출연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미 팰런쇼’는 18일(현지시간) 방송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지미 팰런(Jimmy Fallon)이 진행하는 미국 NBC 채널의 심야 토크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며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를 시작으로 ‘엘렌 드제너러스쇼’, ‘제임스 코든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데 이어 ‘지미 팰런쇼’ 출연 확정까지 ABC, CBS, NBC 등 미국 3개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 '지미 팰런쇼' 출연…라이브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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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에서 박종진 전 앵커의 남다른 교육법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박종진 자녀교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박종진에게 “평소 딸들과 생리현상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신다던데, 성교육을 어릴 때부터 시킨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종진은 “그렇다. 아이들에게 결혼하기 전에 배우자랑 동거하라고 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녀들과 성 관련 이야기를 자주한다”며 “자녀들에게 애인과 6개월 동거 후 결혼할 것을 권유한다. 같이 살아 본 다음에 결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진은 “민이는 중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서 안 보냈다. 그래서 중학교를 안 나왔다. 초등학생 때 남들과 똑같이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며 “민이는 그래서 검정고시를 쳤다. ‘네 인생은 너의 것’이라고 했다. 나중에 민이가 중학교에 진학을 하지 않으니까 진학한 친구들을 보며 후회
‘둥지탈출3’ 박종진 “자녀들에게 6개월 동거 후 결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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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는 1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장악하며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지난 2월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로이킴만의 감성이 담긴 ‘우리 그만하자’는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가 온 것과 같은 애절한 보이스와 쓸쓸하고 담담한 현실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음원차트 올킬…이별감성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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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이 마블의 히어로가 됐음을 자랑했다.
브리 라슨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캡틴 마블(Captain Marvel)’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캡틴 마블’의 히로인 브리 라슨는 2005년 ‘She Said’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가족 드라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고, 2016년 영화 '룸'으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개봉한 '유니콘 스토어'로 연기, 제작, 연출까지 모두 담당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냈다.
‘캡틴마블’은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마블 히어로물로는 최초로 1990
‘가수에서 배우까지’…'캡틴 마블' 브리 라슨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