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인제의 대표 음식 먹방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동준이 요즘 푹 빠져있는 ‘최애’ 메뉴인 ‘아이스 누들’을 미국 친구들에게 전파한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여름에는 이걸 먹어야 해.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어”라며 그 음식을 소개했다.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주문한 후 이동준과 친구들의 앞에 등장한 애피타이저용 음식은 감자전, 전병, 수육이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배고팠던 친구들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곧 이들의 식탁에는 적막이 찾아왔다.
고요함을 느낀 로버트는 “레스토랑이 조용하다면 그건 맛있다는 거야”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시골에 오면 좋은 게 음식도 더 맛있어”라고 말해 음식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너무 만족한 나머지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워버렸다는 후문.
이후 기다리던 메인 메뉴인 여름철 별미 ‘아이스 누들’이 나오자 친구들은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흡입하기 시작했다. 한식을 많이 접해본 브라이언은 ‘아이스 누들’을 맛본 후 “냉면인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반면 로버트는 “나 이런 맛을 내는 음식을 한 번도 못 먹어봤어” “파스타 샐러드를 생각하면 이 음식이 이해가 가능해”라며 처음 먹어보는 맛에 놀라워했다.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의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아이스 누들’ 먹방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도 반한 아이스 누들…‘최애 메뉴’ 등극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