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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민 감독의 '행복의 나라'에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이 뭉쳤다 外
씨네21 취재팀 2021-10-08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유재명, 조정석, 이선균(왼쪽부터).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가제, 제공·배급 NEW, 제작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에서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이 뭉쳤다.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로, 조정석은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를 맡았다.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송중기가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한 <보고타>(감독 김성제, 제공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영화사 수박·이디오플랜)로 돌아온다. 무일푼의 10대 청년 국희(송중기)가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범죄 드라마로, 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자리 잡은 수영을, 권해효는 국희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이자 성공한 상인 박 병장을 연기한다. 10월 6일 크랭크업했다.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김유정이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제작 용필름, 제공 넷플릭스)에 출연한다. 김유정은 첫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일대 파란을 겪는 태권도 유단자 나보라를 맡았다. 동급생 풍운호 역은 <청춘기록>의 변우석이, 보라의 단짝 친구가 좋아하는 첫사랑 역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박정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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