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와 문대성 논란에 대한 핵심은 이거다. 새누리당을 탈당하든지 말든지 관심없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하라는 거다. 사실 이들은 새누리당 소속원으로서의 자격은 충분하다. 제수 성추행, 논문 표절 의혹 정도는 돼야 새누리당답다. 그렇지만 그게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도덕성은 아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당선된 것 자체가 문제다. 심지어 네이X 지식검색에는 이런 질문도 있다. “문대성씨와 김형태씨가 국회의원에 왜 당선된 거예요?”
김구라가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10년 전에 인터넷방송에서 했던 막말 때문이라는데, 누가 들어도 그때 발언은 심하긴 했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김구라는 사과했다. 지금까지 자신의 과거를 떳떳하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비난 여론과 함께 동정론도 일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미군 장갑차 사건 시위에 참여한 김구라의 사진이 등장하면서 개념있는 연예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구라 없는 <라디오 스타>는 상상하기 싫지만 일단 땜빵으로 양배추?
저는 강서구 방화동에 사는 34살 직장인입니다. 9호선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직장이 있는 강남까지 20분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갑자기 요금을 이렇게 많이 올리다니요. 왜 9호선만 요금을 올리는 거죠? 9호선은 민자사업이라서 가카의 조카가 운영했다는 회사 맥쿼리가 투자금의 이자 명목으로 461억원 정도 가져간다고요?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지하철 운영 적자를 서울시가 보전해준다고요? 그래서 내 세금을 쓴다고요?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