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허지웅 작가와 함께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지인 가마쿠라 지역의 해안을 취재차 다녀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다시 보니 무더위 속에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