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이 박동희 감독의 <드라이브>(가제)에 합류해 6월 1일 첫 촬영을 마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의 박주현은 스크린 첫 주연작에 도전해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유튜버 한유나를 연기한다. 메리크리스마스 배급.
배우 케리 멀리건과 조 카잔이 하비 웨인스타인을 향한 미투 운동을 다룬 영화 <그녀가 말했다>에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미국 <뉴욕타임스>에 하비 와인스틴을 고발하는 최초 기사를 쓴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칸터를 연기한다. 논픽션 <그녀가 말했다: 변화를 이끈 충격적인 성폭력 실화>에 기반해 <파니 핑크>의 주인공이었던 마리아 슈레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장혁이 킬러로 변신한다. 최재훈 감독의 <죽어도 되는 아이>에 캐스팅된 장혁은 사춘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에 휘말리는 은퇴한 킬러를 연기한다. 방진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소녀 역에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GWSN)의 멤버 앤(이서영)이 합류했다. 6월 말 크랭크인 예정으로 아센디오가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