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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버려진 사랑'의 주연 테스 역에 캐스팅됐다 外
씨네21 취재팀 2021-04-16

나탈리 포트만

사진제공 SHUTTERSTOCK

나탈리 포트만이 <버려진 사랑>의 주연 테스 역에 캐스팅됐다. 엘레나 페란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버려진 사랑>은 남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여성이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2018년 <수녀 수련 기간>으로 선댄스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마가렛 베츠가 연출을 맡았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이 토드 필드 감독의 신작 <타르>에 출연한다. <타르>는 유니버설 픽처스, 포커스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로 토드 필드 감독이 2006년 <리틀 칠드런> 이후 15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라미란, 송새벽

라미란과 송새벽 배우가 이연우 감독의 <컴백홈> (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컴백홈>은 새 삶을 찾아 고향을 떠났던 남자가 옛 친구들과 재회하며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다. 4월 11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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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