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손녀인 배우 마리엘 헤밍웨이가 조부의 유작을 영화화하며 감독 데뷔를 할 예정이다. 원작은 헤밍웨이 사후 1964년에 출간된 <이동축제일>. 1920년대 파리에 머물던 작가의 삶을 담고 있다. 마리엘 헤밍웨이는 5년간 <이동축제일>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