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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뉴스] “유명배우 아니라도 된다. 연기만 잘하고, 영화만 좋으면 온 국민이 다 볼 거" 外
씨네21 취재팀 2012-02-07

강풀 작가의 <26년>의 영화화가 다시 붙이 붙었습니다. <원더풀 라디오>의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영화사 봄 조광희 대표의 말에 따르면, “권칠인 감독이 배우를 못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광희 대표는 “시절이 수상하니 배우들이 걱정이 많은 듯”하다며 “유명배우 아니라도 된다. 연기만 잘하고, 영화만 좋으면 온 국민이 다 볼 거”라고 말했습니다. @ihavenoid

<아티스트>의 장 뒤자르댕이 1월30일(현지시각) 열린 전미배우조합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롤링 스톤>의 평론가 피터 트래버스는 “<아티스트>가 전미감독조합상(DGA)에서 감독상을, 전미배우조합상(SAG)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오스카 레이스가 너무 예측 가능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월26일 열리는 제84회 오스카상은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petertravers

3·11 대지진은 일본 영화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 도쿄 지부 제이슨 그레이 기자는 “2011년 극장을 찾은 총관객 수는 3·11 대지진의 여파로 전년도 대비 18% 감소했다”며 “내가 직접 제작하는 <유쿠하루>를 비롯해 와카마쓰 고지, 소노 시온 등 여러 일본 감독의 신작이 3?11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트 3·11 일본영화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jg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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