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5월 첫째 주 예매점유율에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소스코드'가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소스코드'는 18.6%의 점유율로 전주 1위 '토르:천둥의 신'(18.4%)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15.0%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가 10.3%의 점유율로 4위다.
박중훈ㆍ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이 9.8%의 점유율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8.1%의 점유율로 6위다.
일본 애니메이션 '썬더일레븐 극장판: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4.4%), '위험한 상견례'(3.6%), 개봉을 2주 앞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8%), '적과의 동침'(1.8%)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짱구는 못말려', '썬더 일레븐', '토마스와 친구들 3', '사랑을 카피하다', '체포왕', '써니', '소스코드', '워터 포 엘리펀트', '리슨 투 유어 하트' 등 9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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