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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잇몸까지 관리하세요

‘플렉스케어 플러스’

이를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입냄새가 심한 사람은 풍치(치주질환)를 의심해볼 만하다. 풍치가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평상시 예방이나 관리를 잘해야 풍치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이를 잘 닦는 것이라면 잇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안타까운 것은 잇몸을 관리하는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이다. 그저 딱딱한 것을 삼가는 등 1차원적인 관리밖에 별다른 것이 없다는 것. 좀더 적극적으로 잇몸을 관리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필립스 소닉케어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플렉스케어 플러스’(Sonicare Flexcare+ HX6972)는 적극적으로 잇몸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제품. 단순히 전동칫솔이 아닌 음파기술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와 잇몸을 관리해준다. ‘플렉스케어 플러스’는 소닉케어, 즉, 음파기술로 발생하는 미세하고도 강력한 공기방울이 치아를 닦아주고 또 ‘잇몸 관리 모드’(Gum care)가 있어 잇몸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소닉케어가 약간 간지러운 듯하면서 구석구석까지 닦아주는 상쾌함을 제공했다면 이제 그 영역을 잇몸까지 넓힌 것이라 보면 된다. 세분화된 세정 모드를 통해 마사지와 일반 세정 등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시간에 따라 칫솔모가 하얀색으로 바뀌는 칫솔모 인디케이터 기능까지 갖추었다. 칫솔모의 자외선 살균기도 충전기에 부착되어 평상시에는 칫솔모를 살균 처리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잇몸 관리 모드는 구강을 위, 아래, 안쪽, 바깥쪽으로 나눴을 때 1분면당 30초간 일반 세정을 진행한 뒤 15초간 잇몸 마사지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양치질만으로도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21만9천원으로, 기능이 많은 만큼 가격도 제법 높지만 치과 치료 제대로 받는 금액에 비하면 그렇게 비관적인 가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