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2>가 미국에서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파이>와 상영중인 그 속편, 우디 앨런의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그리고 <무서운 영화2> 등에 출연한 신세대 배우 나타샤 리온이 음주운전 중 사고와 뺑소니로 체포되는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다. 올 22살인 리온은 지난 8월28일 마이애미 비치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중 충돌사고를 일으켰고 현장을 남겨둔 채 도주를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뺑소니 가중처벌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온은 현재 2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재판날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