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브로스넌을 대신하랴. 007 영화의 제작사인 이온 프로덕션이 제임스 본드 ‘경질’ 소문에 쐐기를 박았다. “본드를 다른 배우가 연기한다는 전세계 언론과 웹사이트상의 루머가 심히 걱정된다”며, “다음 007 영화에서도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를 연기할 것”이라고 프로듀서 마이클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는 말했다. 최근 영국 언론은, 브로스넌이 고사하기만 한다면 제라드 버틀러가 본드 역을 맡을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브로스넌은 를 포함, 3편의 본드무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