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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의 귀환?
2001-06-27

이원 맥그리거

<스타워즈: 에피소드2>를 찍고 있는 이원 맥그리거가 올 여름 스코틀랜드로 돌아온다. <트레인스포팅> 이후 처음. 영화는 1950년대 후반 쓰여진 스코틀랜드 실존주의소설 <젊은 아담>이 원작으로, 선상의 일거리를 찾던 표류자가 물 위를 떠돌던 여군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비치>의 틸다 스윈튼도 나온다. 글래스고에서 올 8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 원작소설을 쓴 알렉산더 트로치는 스코틀랜드의 유명작가로, 윌리엄 버로가 자작 시나리오로 감독한 컬트영화 <타워스 오픈 파이어>(1963)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