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소영 출연 신순남 개봉예정 7, 8월중
감상 포인트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이주된 한인들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1937년 스탈린이 강제이주시킨 ‘고려인’들의 핏속에 새겨진 그때 그날의 기억들. 그 수난사를 동포화가 신순남 화백은 <레퀴엠>연작으로 기록 승화했다. 3년여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인의 피나는 이주사와 그 역사에서 유장한 미술혼을 길어낸
한 예술가의 탄생, 두 이야기를 깊고 긴 호흡으로 통합시켜냈다. 지난해 부산영화제 운파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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