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라면 훌륭한 본드걸이 될 것”이란 캐스팅 담당자의 말을 빌어, 휘트니 휴스턴이 다음번 본드걸로 캐스팅될 가능성이 있다고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9년 전 케빈 코스트너와 공연한 <보디가드>로 영화데뷔를 한 휴스턴은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4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직접 부른 주제가 역시 대히트를 한 이 작품 다음에 <사랑을 기다리며> <프리쳐스 와이프>에 출연했다. 그러나 최근 그녀는 마약복용,
부부관계 악화 등으로 평판이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