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설렘, 10대 청소년의 성장담, LGBTQ를 보듬은 퀴어 작품과 기상천외한 코미디. 대만영화를 생각할 때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렇다면 지금, 대만영화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를 찾은 대만 영화인과 작품을 만나 그 안에 반영된 대만의 현재를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부천을 찾은 대만영화들> 기획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