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봄, 영화 <YMCA 야구단> 촬영 현장의 송강호. 포즈만큼은 에이스다. 영화 촬영 시점은 봄이었지만, 야구 팬에게 있어 한해의 마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고 닫는다. 올해도 공은 던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