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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오늘 아태지역 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올해 공개 예정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두 남녀의 로맨스 뮤직 드라마 , 이종석과 임윤아 주연의 화제작 ,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한 화려한 스타 라인업이 선보이는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등 디즈니의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일부를 공개하며, 올해에만 최소 12개의 오리지널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디즈니는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
디즈니+, 신규 콘텐츠 라인업 발표하며 한국 콘텐츠 확장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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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센트럴파크)
의 이충현 감독이 연출한 단편 이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된다. 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최우수작품상,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으로, 원조교제를 위해 만난 남자와 여고생이 몸값을 흥정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은 총 14분 분량을 단 한 번의 롱테이크로 촬영한 실험적인 기법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날 것의 적나라한 대사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최근 배우 전종서, 진선규 주연의 동명 시리즈물 리메이크가 확정되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사진: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
전 세계 메가 히트 흥행작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마지막 시리즈인 이 바로 오늘부터 왓챠에서 공개된다. 은 2016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으로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1억 5천만 부
화제의 단편 <몸 값>부터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까지 3월의 왓챠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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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매 작품마다 늘 관객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오락 영화의 장점을 극대화한 연출 스타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까지도 재난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2004년작 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를 찾아온 새로운 빙하시대를 믿기지 않을 정도의 사실적인 비주얼로 완성시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과감하고 거침없이 거대한 도시 뉴욕을 해일에 침수시키는가 하면 높이 46m 자유의 여신마저 꽁꽁 얼리며 인류를 사지 속으로 몰아넣는 장면을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고 현실감 있게 묘사하였다. 무엇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에 닥칠 수 있는 위험성을 당시에 상상할 수 없었던 완성도로 스크린에 구현했다는 점은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다.
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에머리히 감독은 그 때부터 ‘특수효과의 명장’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투모로우> <2012>를 잇는 인류 멸망 3부작의 마지막 <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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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보다 차별화된 접근과 주제의식으로 고양이를 통해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하고 성찰한 정재은 감독의 4번째 다큐멘터리이다.
정재은 감독은 2001년 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이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보기 드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감독으로 (2012), (2014), (2017) 건축 3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도시와 공간 속 삶을 기록해 왔다.
“고양이는 한국 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해요”라는 감독의 전언처럼 는 도시 공간 속 고양이를 통해 생태, 동물권, 환경 등의 주제를 폭넓게 사유하는 도시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사려 깊은 촬영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고양이를 단순히 예쁨과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생태계에서 인간과 동등한 동반자로 위치시킴으로써 도시생태 문제에 대한 다른 시선, 다른 질문,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다.
살던 공간을 쉽게 바꾸지 않는 ‘정주성’을 지닌 고양이들을 안전하게 이주하려는 과정은 삶
정재은 감독의 도시 아카이빙 프로젝트 <고양이들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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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 엔터테인먼트/기획 NHN 벅스)이 오는 3월 공개된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별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체 불가 매력과 존재감으로 글로벌 핫스타에 등극한 배우 한소희(이은수 역)가 ‘사운드트랙 #1’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한소희가 분한 이은수는 생계형 작사가로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여자이다. 20년 지기 절친 한선우(박형식 분)의 마음을 알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끼는 인물. 지금껏 본 적 없는 한소희의 러블리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빛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월 3일 한소희의 ‘사운드트랙 #’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한소희는 낮과
<사운드트랙 #1> 한소희 러블리한 작사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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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원태 감독의 신작이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는 유수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그동안 약 2,0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온 의미 깊은 영화제다.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에 공식 초청된 이원태 감독의 신작 는 경쟁 부문인 ‘Korean Horizons (Orizzonti Coreani)’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의 프로그래머는 “권력에 대한 갈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필연적인 사건을 그린 영화 는 폭력과 부패에 관련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욕망과 복수
<대외비>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경쟁 부분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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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영국 레텐던 지역에서 3명의 마약상이 죽음을 당한, 일명 ‘에식스 살인사건’이 배경이 된 영화 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는 2007년 로 영국에서 개봉해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등 영국 최고의 갱스터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인기 있는 시리즈로 거듭났다. 이번 개봉하는 는 그 5번째 시리즈로, 클럽의 문지기였던 ‘토니 터커’가 거대 마약 조직을 이끄는 ‘ 테이트’와 손을 잡고 마약 사업으로 빠지게 된 과정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영국의 프로 축구 선수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마초 배우가 된 비니 존스가 또 다른 클럽의 해결사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영국 배우 키스 알렌도 출연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고강도의 액션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던 와 등의 액션팀이 참여하며 액션 장르로서의 쾌감을 더할 예정이다.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 오리진스> 전설적인 마약 갱스터 시리즈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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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출처: IMDB]
역사상 가장 성공한 프렌차이즈로 손꼽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항상 ‘문나이트’를 사랑했다. 그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로 항상 우리를 매료 시켰다. 디즈니+에서 마블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을 때, 가장 먼저 다루고 싶었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문나이트’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는 잔인하다. 기존 작품들과 다른 만의 매력이 있다”고 전해 MCU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케빈 파이기는 를 보다 완성도 높게 그려내기 위해 감독, 작가, 배우까지 이 작품에 꼭 맞는 사람들로 채워 나갔다. 특히 그는 ‘
케빈 파이기 "<문나이트>는 기존 마블 작품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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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자 게리 올드만 주연의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슬로 호시스’ – Slow Horses가 4월 1일(금) Apple TV+를 통한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지었다.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의 스파이물 '슬로 호시스'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게리 올드만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 골드 대거상(CWA Gold Dagger Award)을 거머쥔 믹 헤론의 동명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슬로 호시스'는 오는 4월 1일(금) 2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슬로 호시스'는 영국 정보 보안국 MI5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팀 '슬러프 하우스(Slough House)’의 이야기를 그린다. '잭슨 램' 역의 게리 올드만은 똑똑하지만 다혈질의 리더로, 경력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슬러프 하우스' 팀으로 오게 된 스파이들을 이끈다. 아카데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는
게리 올드만 주연 '슬로 호시스' 4월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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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을 필두로 국내외 제작진들이 협업하여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줄 배우 유연석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를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유창한 3개 국어 실력까지 빈틈없는 열연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는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범죄 스릴러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으며, 배우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
대세 배우 유연석의 스크린 컴백 <배니싱: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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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은 세상을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매료시켰던, 명실상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장 르노’와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에서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해 온 라이징 스타 ‘루비 로즈’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연출한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부터 등의 작품으로 신선한 상상력과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감독으로, 이번 작품에선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과 빛나는 협업을 펼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은 뉴욕 고급 아파트에 렘브란트, 카라바조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숨겨져 있다는 신선한 소재와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미로처럼 엮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장감 넘치는 액션은 극강의 긴장감으로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레옹> 장 르노와 <존 윅-리로드> 루비 로즈, 신구 액션 마스터들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