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요원 크리시는 CIA를 나온 후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부호의 딸 샘을 경호하기 위해 고용된다. 냉정한 킬러였던 그는 과거에 저지른 자신의 죄를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하고, 생을 마치기 위해 자신을 위험에 몰아 넣는다. 그러나 조숙한 열두 살짜리 소녀 샘이 그의 인생에 끼어 들기 시작한다. 차츰 그녀를 통해 크리시는 인간의 온기를 느끼고, 삶에 대한 희망을 얻게 된다.
하지만 샘은 돈을 노린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고, 그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크리시는 샘을 구하고자 사력을 다한다. 결국 샘이 죽었을 때, 크리시의 세계도 무너진다. 크리시는 복수의 천사가 되어 샘을 죽인 자들을 응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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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샘은 돈을 노린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고, 그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크리시는 샘을 구하고자 사력을 다한다. 결국 샘이 죽었을 때, 크리시의 세계도 무너진다. 크리시는 복수의 천사가 되어 샘을 죽인 자들을 응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