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대학강사를 하던 피에르는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글을 쓰기 위해 가족들을 버리고 영국으로 떠난다. 정처없이 헤매다 들어간 술집에서 봉변을 당한 피에르. 그에게 유일하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은 남창인 탐이다. 탐의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된 피에르. 피에르는 탐과 함께 파티에 참석해 탐의 권유로 여자들에게 섹스의 쾌락을 파는 에스코트라는 일을 시작한다. 지적이면서 부드러운 그의 매력은 금세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는다.
에스코트를 하면서 섹스에 대한 자신감과 자유로운 삶을 찾게 된 피에르는 창녀인 킴과 사랑에 빠진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있는 탐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 정신을 쏟는 피에르를 차갑게 대한다. 피에르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좋은 아파트를 마련하고, 여자의 집에가서 아이와 놀아주기도 한다. 비싼 아파트 집세를 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어야하는 피에르는 많은 고객을 상대하면서 점점 지쳐간다. 킴은 피에르와 좀더 맡은 시간을 갖기 위해 창녀 일을 그만 두자고 하지만 피에르는 그런 킴에게 부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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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트를 하면서 섹스에 대한 자신감과 자유로운 삶을 찾게 된 피에르는 창녀인 킴과 사랑에 빠진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있는 탐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 정신을 쏟는 피에르를 차갑게 대한다. 피에르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좋은 아파트를 마련하고, 여자의 집에가서 아이와 놀아주기도 한다. 비싼 아파트 집세를 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어야하는 피에르는 많은 고객을 상대하면서 점점 지쳐간다. 킴은 피에르와 좀더 맡은 시간을 갖기 위해 창녀 일을 그만 두자고 하지만 피에르는 그런 킴에게 부담을 느낀다.